유니온스틸이 동남아 가전시장에 컬러강판을 집중 공략한다는 목표로 태국 촌부리(Chonburi) 지역에 연산 5만t 규모의 코일센터를 설립한다고 22일 밝혔다.
유니온스틸은 현재 태국 코일센터 건립을 위한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약 1만평 규모의 부지 계약 및 설비계약을 진행 중이다. 오는 2012년 가동을 목표로 12월부터 토건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유니온스틸가 설립할 코일센터 인근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있으며 샤프, 도시바, 미쓰비시, 히타치, 파나소닉 등 일본 가전사들도 진출해 있다.
유니온스틸은 멕시코 코일센터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가전사에서 원하는 고품질ㆍ다품종의 컬러강판을 적기 가공ㆍ판매(JIT-Just In Time)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유니온스틸은 태국 코일센터가 안정화된 후 컬러강판 전용설비 신설도 고려하고 있다. 또 향후에는 폴란드,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가전시장 거점 지역에 코일센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소연 기자@shins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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