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095660)가 3분기 ‘어닝쇼크’에 이틀 연속 큰폭으로 하락하며 5만원대 중반까지 주저앉았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네오위즈게임즈는 전일대비 4700원(-7.7%) 하락한 5만5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전일 발표한 3분기 실적에서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45% 늘어난 1750억원을 달성했지만, 영업이익은 250억원으로 20% 급감ㅎ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증권사들은 네오위즈게임즈의 실적 악화에 줄줄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고 나섰다. 장기적인 전망은 나쁘지 않지만 예상보다 악화된 수익성에 단기적인 투자매력은 떨어진다는 평가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네오위즈게임즈의 3분기 실적에 대해 “해외매출이 높은 성장세를 보인 반면 국내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늘어난 데 그쳐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7만5000원으로 낮췄다.

외국계인 UBS증권도 이날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7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최재원 기자 @himis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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