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非) 천연 아미노산 기업인 아미노로직스(074430)가 8일 지난 3분기 매출액이 3억원 미만이라는 이유로 거래정지됐다.

한국거래소 측은 “코스닥 시장 상장규정 제 38조제 2항 제5호 라목 및 동규정시행세칙 제33조 제11항 제4호 라목의 규정에 의거 주된 영업의 정지 사유로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심사하기 위하여 매매거래를 정지했다”고 밝혔다.

윤훈열 아미노로직스 사장은 8일 오전 헤럴드경제 ‘생생코스닥’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지난 10월 7일 정보기술(IT) 쪽 사업에서 약 4억 2000만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세무신고도 끝난 매출로 사실상 3분기 매출로도 잡을 수도 있었던 내부적인 실수로 날짜가 늦게 인식돼 분기보고서에 올리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기존 IT 사업에 비 천연 아미노산 사업으로 전환하고 있는 아미노로직스는 연내 바이오 부문 첫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윤 사장은 “(아미노산 부분에서) 올 해 매출은 당연히 난다. 현재 마지막으로 공급과 관련된 가격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허연회 기자 @dreamafarmer> okidoki@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