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115세 최고령 할머니

유전자 배열 완벽하게 파악 세계 최고령자의 장수비결은 돌연변이 유전자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벨기에 뉴스통신사 벨가는 17일 지난 2005년 115세의 나이로 사망, 당시 최고령자였던 네덜란드 헨드리케 판 안델-시퍼 할머니가 희귀한 돌연변이 유전자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할머니가 시신을 기증, 할머니의 생활과 건강을 조사해 온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과 그로닝겐대학 연구진은 최근 할머니의 유전자 배열을 완벽하게 파악했다.

100세 이상 고령자 중 뇌조직 검사와 유전자 배열 파악이 완료된 경우는 처음이다.

연구 책임자인 헤네 홀스테게 암스테르담 자유대학 교수는 “희귀한 돌연변이 유전자가 발견됐다”면서 앞으로 연구를 계속하면 장수와 건강의 비밀이 밝혀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희귀 돌연변이 유전자가 무엇인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천예선 기자/cheo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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