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텍(114120)은 가온미디어(078890)와 IPTV용 리모컨 초도물량 5만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리모컨은 크루셜텍이 독자 개발한 옵티컬 트랙패드(OTP)를 탑재한 RF 리모컨으로 스마트TV, IPTV 등 차세대 방송기기용 리모컨이다. 이 제품은 이미 지난해부터 국내 IPTV 사업자인 LG U+에 공급되고 있었으며, 이번 가온미디어와의 계약체결로 IPTV와 스마트TV 제조업체로의 공급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또 크루셜텍은 포털업체 다음과 함께 올해 다음TV를 공동 설립하고 국내시장을 타겟으로 IPTV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다음TV는 스마트TV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는 2012년 초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여기에도 크루셜텍의 IPTV 리모컨을 공급할 예정이다.
크루셜텍 리모컨은 PC에서의 마우스와 같은 기능을 하는 OTP를 활용해 다양한 스마트TV 메뉴를 용이하게 조작할 수 있다. 여기에 뒷면에 있는 쿼티(QWERTY) 키보드로 인터넷브라우징의 활용, SNS 입력 등을 가능케 한 신개념 리모컨이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크루셜텍은 오후 2시 55분 현재 전일 대비 1.23% 하락한 1만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상미 기자 @hugahn>hug@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