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부산지하철 정전사태는 회로차단기에서 발생한 스파크가 원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교통공사는 28일 지난 27일 오후 7시께 부산도시철도 1호선 남포동역에서 발생한 정전사고는 2266호 전동차의 회로 차단기에서 일어난 스파크가 원인이었다고 밝혔다.
부산교통공사는 전동차 하단부에 부착돼 전동차에 전력을 공급하는 회로 차단기안에 선로와 전동차 바퀴의 지속적인 마찰로 발생한 금속성 미세먼지가 쌓여 스파크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했다.
이어 공사는 도시철도 전문가들의 지원을 받아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설 예정이다.아울러 재발방지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121개 전동차 전체에 대한 전기회로를 점검하기로 했다.
한편 부산교통공사는 사고 당일 항의하는 승객들에게 요금 전액인 930여만원을 모두 환불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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