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울경제비전 ‘2020 스마트 경제도시 서울’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2020 스마트 경제도시 서울’이란 오는 2020년까지 1인당 GRDP(지역내총생산) 4만달러 달성을 목표로 발표한 중장기 종합계획이다.
서울시가 구축할 ‘성과관리시스템’은 기존의 개벌적 사업을 관리하는 방식과는 달리, ‘2020 스마트 경제도시 서울’의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시 경제정책 전반에 대해 종합적 성과관리가 가능토록 구축된다.
구축내용은 ‘2020 스마트 경제도시 서울’의 산업별 실태를 분석하고, 이를 산업성장도 측정의 기준점으로 활용하는 ‘산업지수’ 개발과, 서울시 경제정책 성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종합성과지표’, 산업별 정책성과를 측정하는 ‘산업성과지표’ 등의 개발이 목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외부 전문기관 공모절차를 거쳐 지난 18일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을 전문 기관으로 최종 선발, 올해 안에 ‘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2020 스마트 경제도시 서울’에서 관련 시행규칙 등의 개정으로 새롭게 선정한 신성장동력산업의 전담 추진부서를 지난 7월 28일 지정해 시행에 들어갔다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서울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수립한 중장기 종합계획 ‘2020 스마트 경제도시 서울’은 지속적인 성과관리가 필수”라며 “이번 성과관리시스템 전담조직 지정을 통해 비전 추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된 만큼 본격적인 사업 추진으로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 스마트 경제도시 서울’에서 제시한 핵심 산업은 비즈니스서비스, 금융, 관광ㆍMICE, IT융합 등 ‘8대 신성장동력산업’과 인쇄, 의류봉제, 귀금속, 기계 등 ‘4대 도시형제조업’이다.
<이진용 기자 @wjstjf> jycaf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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