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제 1호 태풍 네파탁이 일본 오키나와에 근접하며 물폭탄을 뿌리고 있다. 네파탁은 이후 대만과 중국 서부를 거쳐 자연소멸 될 것으로 관측됐다. 한반도는 직접 영향권에 들지 않을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오전 3시 현재 중심기압은 935hPa 최대 풍속은 초속 49m다. 강풍 반경은 약 350km에 중형 태풍이다.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족 약 1020km 부근 해상에 있다. 현재 오키나와 일대에는 태풍주의보가 발령됐다.

다음날 대만 타이베이 남동쪽 600km 부근까지 이동한다. 대만을 지나치며 네파탁은 더욱 강력한 태풍이 될 것으로 예보됐다. 8일에는 중심기압 920hPa, 최대 풍속 초속 53m, 강풍반경은 400km의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변한다.

그러나 9일 오전 중국 푸저우 동북동쪽 12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하면서 위력이 감소될 전망이다. 중심기압은 965hPa로 급격하게 약해진다. 강풍 반경도 300km로 줄어들 전망이다.

한반도에는 9일 오전이 돼야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됐다. 네파탁의 기세는 한풀 꺾이지만, 남해안과 제주 일부 지방에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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