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슈퍼주니어가 1년 2개월만에 정규 5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댄스, 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13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의 주제곡은 <미스터 심플.>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지친 일상을 해학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수퍼주니어 특유의 강한 리듬과 군무가 무엇보다 돋보입니다.
이특 강점을 극대화한 노래라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뉴스나 신문기사들을 보면 어렵고, 슬프고, 무서운 기사들이 참 많이 나오잖아요. 이럴 때 일수록 좀 편하게 생각하시고, 단순하게 생각하시라고 ‘미스터 심플’.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는 그런 노래를 들고 나왔습니다.
아시아, 유럽 뿐만이 아니라 미주, 남미, 아랍에서까지 인기를 끌고 있는 슈퍼주니어.
특히 정규 4집 주제곡 <미인아>는 대만 차트 61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제껏 이룬 것이 많음에도 슈퍼주니어는 더 큰 욕심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은혁 저희끼리 우스갯소리로 이제 ‘미스터 심플’로 기록을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이특 앞으로 이룰 것이 더 많다는 생각이 들고요. (슈퍼주니어를) 상징하는 색이 펄사파이어블루인데 이 색이 온세상을 뒤덮는 그 날까지 열심히 한번 뛰어보고 싶습니다.
슈퍼주니어의 세계적인 인기를 방증하듯 이 날 기자회견은 일본과 중국, 대만 등 해외 30여개 매체 취재진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 됐습니다.
5집 발매 이후 다양한 해외 공연 일정을 앞두고 있는 슈퍼주니어는 평양공연에 대한 바램도 내비쳤습니다.
이특 기회가 된다면... 남북간의 평화 교류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평양에 가서도 멋진 공연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K-Pop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이번 앨범은 총 11개국에서 동시 발매됩니다.
헤럴드 뉴스 이다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