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와 공작기계 제작사업을 하는 뉴그리드(099440)의 최대주주인 이효제 사장이 잇따라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다.
이효제 사장은 최근 20만 5700주를 시간외로 주당 5000원에 대량매수했다고 2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1.4% 수준이다. 금액으로는 10억원 가량 된다.
이 사장은 최근 한달동안 장내매수를 통해 매입한 7만 631주를 포함, 모두 27만 6331주를 매입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뉴그리드 주식 모두 17%의 지분을 갖게 됐다.
뉴그리드 관계자는 “합병 이후 회사의 건전한 경영상태와 미래의 성장성에 대한 강한 의지의 표현”라며 “최대주주는 현주가가 회사의 성장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고 판단하며, 추가적인 지분취득을 통한 기업가치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주주의 가치제고와 책임경영을 다하고자 주식을 취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뉴그리드는 국내외 통신사업자에게 SG, TG 등을 공급하고 있는 회사로 지난 200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지난 2월 공작기계제조 및 산업용로봇제조를 영위하고 있는 스맥과 합병을 통해 통신사업부문과 기계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허연회 기자 @dreamafarmer> okidoki@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