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제조장비 전문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대표 황철주ㆍ036930)과 미국 MEMC의 계열사인 MEMC Singapore Pte.Ltd와 고효율 태양광 셀 생산을 위한 합작사 설립에 합의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합작사 설립은 주성과 MEMC가 각각 50대 50으로 투자하며 각각 1600만 달러 미만의 자본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초기 100MW의 설비로 시작해 상업생산은 2012년 상반기로 예상하고 있다.
MEMC Solar Materials의 사장인 한나 켄은 “우리는 주성과의 이번 전략적 제휴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작지만 효과적인 자본 투자로 MEMC자회사 Solaicx의 웨이퍼 기술과 주성의 태양광 셀 기술 결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합작사의 결과물인 태양광 셀은 MEMC의 자회사 선에디슨을 통해 태양광 발전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독점적인 셀 플랫폼은 저비용 고효율 모듈뿐만 아니라 와트당 운영비용을 현저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 측은 셀 생산에 대한 합작 이외에, MEMC와 전략적 제휴 및 공동 마케팅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 셀 플랫폼을 그리드패러티(전기단가 대비 더 저렴한 단가수준)달성을 위한 MEMC의 주요 전략적 셀 생산 파트너들에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용 기자 @wjstjf> jycaf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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