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북미 시장에서 판매된 3DTVㆍ스마트 TV 2대 중 1대 가량이 삼성전자의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는 북미 3DTV 시장에서 매월 50%대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자리를 지키고 있다. 스마트 TV시장에서의 점유율도 절반에 육박하고 있다.
최근 발표한 시장조사기관 NPD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북미 3DTV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58.4%의 점유율을 차지했고, 소니(15.9%), 파나소닉(12.2%), LG전자(9%)가 그 뒤를 이었다.
미국의 유력 소비자 잡지인 컨슈머리포트가 LG전자의 필름패턴편광안경(FPR) 방식의 3DTV를 1위, 삼성전자의 제품을 하위권으로 평가 한 것을 감안하면 실제 판매량에서는 전혀 상반된 양상을 보여준다. 특히 액티브 방식의 3DTV를 판매하는 삼성, 소니, 파나소닉 등 3개 회사의 5월 시장점유율은 86.5%에 달했다. 스마트 TV 시장에서도 5월 삼성전자는 47.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소니 13.8%, 파나소닉 12.1%, LG전자가 7.7%순 이었다.
한편 북미 평판 TV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35%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박영훈 기자/par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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