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실리콘웍스(108320)가 애플사의 ‘아이패드2’ 수혜를 본격적으로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도연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패드2 판매 호조와 LG디스플레이의 아이패드2향 비중 정상화로 수혜가 예상된다”며 “2분기 LG디스플레이의 아이패드2 패널 물량이 1분기 대비 약 2.3배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리콘웍스는 LG디스플레이의 아이패드2향 드라이버-IC 물량의 80%를 공급하고 있다. 당연히 LG디스플레이의 패널 물량 증가가 실리콘웍스의 실적에 반영된다.
최 연구원은 이어 “중국 폭스콘사의 청두공장 폭발사고로 아이패드2 생산차질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충분한 재고를 확보하고 있는 상태”라며 “다른 공장으로 물량 이전이 가능해 생산 차질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LIG투자증권은 실리콘웍스의 지난 1분기 실적이 LCD 업황부진으로 시장 기대에 못미쳤지만 2분기부터 실적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 매출은 1분기 대비 23.5% 늘어난 822억원, 영업이익은 29.1% 증가한 9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허연회 기자 @dreamafarmer> okidoki@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