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은 올해 1분기 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른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1조78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는 7256억원을 기록했던 지난해 1분기보다 48.6% 증가한 수준이다.
동부제철은 그러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4.8% 급락한 275억원이라고 밝혔다. 당기순이익 역시 181억원의 순손실을 봐 부진한 모습이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9982억원, 영업이익 230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보다 더 떨어진 21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였다.
동부제철 관계자는 “철광석, 스크랩 등 원료가 급상승으로 인해 매출액이 큰 폭으로 늘어났지만 순차적인 판매가 반영으로 전년 대비 부진한 수익성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그는 “2분기 이후에는 원료가 상승을 반영한 철강제품 가격 현실화로 수익성이 나아지고 있다”며 “2011년에는 2010년 보다 나은 영업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소연 기자@shinsoso> carrier@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