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세균감염에 의한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치아교정 및 미백분야에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전예치과(www.ye-dental.comㆍ원장 조원탁)가 의원급으로는 국내 최초로 JCI인증을 획득해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국제의료평가위원회)는 권위있는 국제적 의료기관평가기구로 1994년 미국에서 자국 내 병원을 평가, 인증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인증 기준은 감염관리경험, 의약품안전, 설비안전 및 인증준비 등 14개 영역 505개 항목으로 기초평가, 교육, 정책·절차마련, 모의평가, JCI평가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이렇듯 까다로운 기준과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어려운 점도 많았다는 조 원장은 “주변의 부정적인 시선과 국내와 다른 인증 기준을 하나하나 맞춰가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환자와 직원의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이라는 JCI 목표를 위해 두 명의 의사와 7명의 직원이 작은 힘을 합쳐 이루어낸 값진 결과”라며 자긍심을 나타냈다. 이번 JCI 인증으로 대전예치과의 소독 멸균 시스템은 국제 기준에 부합한다는 대내외적인 공신력을 얻게 됐으며,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 원장은 “대형병원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JCI인증 취득을 통해 소규모 병원도 국제적인 병원인증에 부합하게 진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 사례로 많은 의원급 병원들이 관심을 갖길 바란다”면서 “인증서를 획득한 것에 그치지 않고 이를 유지·발전시키기 위한 연구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 덧붙였다.
이를 뒷받침하듯 대전예치과는 한 주에 하루를 ‘인증의 날’로 할애해 위생관리에 관한 직원교육을 실시하고, 국제 네트워크와 연계해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한편 예치과는 목원대 미술대학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학생들에게 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열악한 환경에 있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병원에 전시하는 등 사회봉사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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