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반도체 및 평판디스플레이(Flat panel display) 제조장비 전문기업인 디이엔티(079810ㆍ대표 박창현)의 주가가 ‘기업설명회(IR) 개최 기대감’에 힘입어 이틀 연속 이어지던 하락에서 벗어나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디이엔티의 주가는 코스닥 시장 개장과 함께 하락했으나 오후장 들어 그간의 부진을 떨치고 반등하며 장 한때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매물에 대한 부담감으로 상승 폭이 줄어 전거래일 대비 3.12%(110원) 오른 3640원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 또한 시장의 관심이 반영돼 19만745주가 오가며 평소 거래량의 배 이상을 기록했다.

이날의 상승에 대해 회사 측 관계자는 “다음달에 있을 한국거래소 지원의 탐방 IR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최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한국 IR서비스와 함께 경기ㆍ충청 지역의 코스닥기업 10개사가 참여하는 탐방 IR를 5월 중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이엔티는 오는 5월 12일 오후 1시30분 충남 천안의 본사 회의장에서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기업 소개와 생산설비 견학, 프레젠테이션 및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현아 기자 @2joy> joy@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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