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특수부(김호경 부장검사)는 25일 보해저축은행 관리.감독 과정에서 거액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금융감독원 2급 검사역 정모씨를 체포했다.
금융감독원 저축은행 서비스국에서 저축은행 관리업무를 맡은 정씨는 최근 영업정지된 보해저축은행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수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보해저축은행의 불법.부실 대출을 수사하다 비리 정황을 포착하고 정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검찰은 수천억원대 불법.부실 대출을 주도한 혐의(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로 보해저축은행 오문철 대표이사를 지난 13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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