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전남 담양의 한 농가에서 브루셀라 병에 감염된 소들이 발견됐다는 소식에 중앙백신 주가가 장중 한때 1만3000원까지 올랐으나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중앙백신은 장중 한때 전날보다 5.26%(650원) 상승한 1만3000원에 거래되는 등 상승세를 탔다. 관련 종목인 씨티씨바이오와 이-글 벳, 제일바이오 등도 동반 오름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전날보다 50원 하락한 1만2300에 마감됐다.

전날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담양군 무정면 농가에서 기르던 소 150마리는 브루셀라균에 감염돼 살처분이 진행 중이다. 브루셀라균에 감염된 소는 유산이나 불임 등의 증세를 보이고 사람에게 전염되면 두통과 발열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치사율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지현 기자/prodigy@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