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대학교수, 경영컨설턴트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해 온 부천대학교 엄경아 겸임교수(인하대학교 외래교수)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금융회사에 입사하며 사회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자기계발서와 수강을 통해 학업의 뜻을 이으려 노력했던 그녀는 인하대 항공운항과에 입학, 차곡차곡 승무원을 준비한 끝에 대한항공 수석 입사의 결실을 맺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승무원이 되고 나서도 바쁜 비행 일정 틈틈이 공부를 지속하며 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학위를 받고 새로운 도전을 모색했을때는 주변 지인들이 그녀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리더십, 다른 사람을 도와주기 좋아하는 성격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이미지 컨설팅을 권유한 것이 오늘날 전문경영컨설턴트이자, 학생들의 멘토(Mentor)로서 대학 강단에 오른 계기가 됐다. 이런 그녀는 지난 2월 ‘대학생을 위한 BS컨설팅’을 출간했다. 이 책은 엄 교수가 강의하면서 느낀 내용과 일화, 이미지메이킹과 재무설계를 주제로 한 자기계발서로 학생들의 역량을 최대한 키워줄 지침서로 부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주)지니BS컨설팅 BS경영연구소 부소장을 맡아 기업 컨설팅에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 중이다. 이에 대해 엄 교수는 “컨설팅 전에 철저한 사전 인터뷰를 거쳐 고객사의 특징과 요구사항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컨설팅이 끝난 이후 신뢰도 90% 이상의 만족도를 낳는다”고 자긍심을 나타냈다. 이어 “공부와 일을 병행하면서도 원하는 바를 이뤄낸 것은 가족이나 주변의 도움 덕분”이라며 “나 자신도 누군가의 조력자가 되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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