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언스(046440ㆍ공동대표 문정식ㆍ전수용)는 글로벌 휴대폰결제 네트워크 연동을 통해 중국, 베트남,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 65개국에 실시간 선불 휴대전화 크레딧을 전송할 수 있는 ‘에어타임 크레딧 트랜스퍼’(Airtime Credit Transferㆍ이하 ACT)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ACT 서비스’란 국내 이용자가 휴대폰결제를 이용해 국제 간 선불 휴대전화(Pre-Paid)의 크레딧(Credit)을 해외 이용자에게 보내는 서비스로, 특히 소액의 크레딧 전송에 적합하다.
ACT 서비스를 위해 모빌리언스는 지난해 말 싱가포르 소재 프랑스기업인 트랜스퍼 투(Transfer To, a Ingenico Company)와 독점계약을 맺었으며 모회사인 Ingenico는 세계 최고의 밴(VAN)사 중 하나다.
휴대폰으로 소액의 크레딧을 전송하는 서비스는 이미 해외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저임금과 부족한 은행 및 교통 인프라로 인해 은행계좌를 가지고 있지 않은 이머징국가를 중심으로 활성화돼 있다.
국내 체류 외국인은 지난해 기준 약 125만명으로 매년 10%가량 증가하고 있으며, 모빌리언스는 외국인 휴대전화 가입자인 약 117만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모빌리언스 문정식 대표는 “금융 인프라 소국에서는 이미 선불휴대폰 충전서비스가 활성화돼 있다”면서 “해당 국가 출신 외국인들이 국내에 다수 거주하는 만큼 휴대폰결제를 통해 이들의 편의성을 제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본정 기자/bonjk@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