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발생한 대지진의 여파로 부산지역 주요 수출기업들의 큰 피해가 우려된다.  11일 한국무역협회 부산본부에 따르면, 이번 지진 사태로 당분간 일본쪽 수출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부산에서 일본으로 수출하는 품목은 철강제품과 선박용 엔진 및 부품 등 대부분 원자재라 일본쪽 산업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수산물 교역도 피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부산의 한 수출업체 관계자는 "연간 20억원 상당의 수산물과 수산가공품을 일본에 수출하고 있으나 이번 지진으로 수출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