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개막되는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이 29일 공식 입촌식을 가졌다.

동계아시안게임에서 3위 수성을 목표로 내건 한국 선수단은 김종욱 선수단장을 비롯해 남자아이스하키 선수와 선수단 임원 등 20여명이 아스타나 아이스 타운 광장에 마련된 입촌식에 참석했다.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 스키 등 모두 11개 종목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소속된 26개국에서 1100여명이 참가한다. 한국 선수단은 150명(임원 44명, 선수 106명)을 파견해 종합성적 3위, 최대 11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종합 5위(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 성적으로 동계스포츠 신흥 강국으로 떠오른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동계스포츠 강국의 위치를 재확인하겠다는 각오다. 대회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6일까지 8일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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