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여진이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1원 내린 1182.2원으로 개장했다.

하지만 이후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며 9시 7분 현재 1184.6원을 기록 중이다.

브렉시트에 대한 공포가 전날 미국과 유럽 증시에서도 지속 되자 달러 강세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5% 하락했으며,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1.8%, 2.4% 떨어졌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유럽증시도 진정 기미를 보이는 듯했으나 하락장으로 끝났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2.6% 빠졌다. 특히 소규모 내수 업체들의 주가지수인 FTSE 250은 7% 떨어져 24일을 포함한 2거래일 동안의 낙폭은 14%였다. 이는 1987년 이래 최대 하락 폭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도 초반의 반짝 상승세를 지키지 못한 채 3.0% 하락 마감했고, 프랑스 파리 CAC40 지수 역시 3.0%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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