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피가 장중 1980선 후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개장 직후 영국의 브리메인(Bremainㆍ영국의 유럽연합 잔류) 기대감에 2000선까지 급등했던 코스피는 브렉시트 투표 초반 개표 결과 ‘탈퇴’가 51.6%로 앞선다는 소식에 상승폭을 반납하고 있다.
24일 9시45분 현재 코스피는 2.88포인트(0.14%) 오른 1989.5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84포인트(0.75%) 오른 2001.55에 개장했다.
투자 주체별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4287억원, 3조1697억원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3조2338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 상승세다. 의약품(0.68%), 음식료품(0.65%), 전기ㆍ전자(0.56%) 등이 상승했다.
운수창고(-0.39%), 은행(-0.36%), 금융업(-0.28%) 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84%), 한국전력(0.85%), 현대모비스(0.38%) 등은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에 12000원(0.84%) 상승한 144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상선이 세계 최대의 해운동맹인 ‘2M’ 가입이 유력하다는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상선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250원(8.12%) 오른 1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상선은 전날에도 ‘2M’에 가입할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상한가로 마감했다.
전날 “최근 2M이 협력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혀 얼라이언스 가입을 위한 본격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2M 가입이 확정되면 용선료 협상, 채무 재조정, 얼라이언스 가입 등 세 가지 구조조정 요건을 모두 충족하게 된다.
한일시멘트가 오름세다.
한일시멘트는 전거래일보다 2500원(3.05%) 상승한 8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인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루만에 반등해 모건스탠리창구로 687주 ‘사자’가 유입중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5145억원 규모의 공사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150원(1.42%) 오른 1만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달 들어 주가가 4배 이상 뛴 지에스인스트루가 차익실현에 나선 투자자들이 매도로 장 초반 급락세다.
지에스인스트루는 전날보다 950원(6.91%) 내린 1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6거래일 내내 지에스인스트루가 가격제한폭까지 뛰어 한국거래소가 지난 16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한 바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53포인트(0.23%) 내린 677.97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보다 7.88포인트(1.16%) 오른 687.40에 개장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56억원, 5190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견인하고 있다. 개인은 1조145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텔콘이 무상증자를 실시한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텔콘은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4050원(22.82%) 오른 2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텔콘은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