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시흥)기자]시흥시 월동지구 체비지 매각작업이 완료됐다.

시흥시(김윤식 시장)는 지난 17일 본청3층 개방회의실에서 ‘월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의 잔여 체비지 3필지(1210.2㎡)에 대하여 공개 입찰한 결과 100% 매각되어 해당 도시개발사업 지역 내의 체비지 총17필지가 매각 완료됐다고 24일 밝혔다.

월동지구는 전체 사업면적 9만 6690㎡(2만 9249평)에 733세대 2052명의 인구를 계획하고 지역주민들의 재정착률을 높이기 위하여 시에서 환지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개발사업이며, 제1종 일반 주거지역에 건폐율 60%이하, 용적율 200%이하로 주민이 원하는 집을 지을 수 있는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월동지구는 자연부락 형태로서 기반시설 등이 부족해 마을의 진ㆍ출입, 상하수도, 전기, 도시가스 등이 모두 열악한 상태로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던 지역이었으나 이번 도시개발사업으로 새로운 가치가 부여되어 인근 지역주민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는 공동주택(아파트)을 건축할 수 있는 집단환지(2만 1671.9㎡)만 남은 상태이며 이 또한 각 시행사와 시공사의 문의가 많아 조만간 아파트 건설사업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월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이해규 도시정비과장은 “시에서는 인근지역과 도시계획의 연계성을 고려, 객관성이 확보되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되도록 노력하고 아울러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동지구는 현재 전체공정의 약90%를 완료한 상태며, 금년 말까지 단지공사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