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HMC투자증권은 24일 KB금융지주의 중기 이익 흐름이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26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올렸다.

김진상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과 대기업 구조조정이 일단락되면서 내년 이후 순이자마진(NIM)이 우호적 사이클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16∼2018년 이익 추정치를 2∼3%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 “올 2분기 순이익이 437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4340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제적 충당금 설정으로 대손비용은 작년 동기보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대증권 인수로 비은행 자회사가 보강되면서 교차판매로 대변되는 금융 복합화 추이에 적극 대응할 기반이 마련됐다”며 “풍부한 자본여력에 따른 배당성향의 지속적인 상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