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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뉴스24팀]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35)의 자택에 도둑이 들었다.
영국 매체 '더 선', '토크 스포츠' 등 복수의 매체는 8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스페인과 A매치를 치르는 동안 포르투갈 자택에 도둑이 들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도둑들은 차고가 열려 있던 호날두의 자택에 침입해 금품과 사인된 유벤투스 유니폼을 챙긴 뒤 달아났다.
가족 중에서는 도둑을 발견하지 못하고 다른 친척이 이를 보고 신고했다. 경찰은 신고 후 수시간 후에 현장에 도착했고 CCTV를 통해 증거 영상 등을 수집했다.
호날두는 스페인과의 친선전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A매치를 위해 토리노에서 마데이라 자택에 잠시 들린 뒤 리스본으로 향해 대표팀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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