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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산 ‘위해 식 · 의약품’…스마트폰으로 확인가능
유해물질 등이 검출돼 외국 정부기관이 회수ㆍ사용금지 등 조치한 ‘외국 위해 식의약품’ 정보를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외국 위해 식의약품 정보를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웹을 통해 실시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최근 해외여행 및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한 구매대행이 성행하고 있어 관련 정보를 접근성이 용이한 수단을 통해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번에 개발한 모바일웹은 위해통합정보, 위해식품, 위해의약품, 위해의료기기, 위해화장품 등으로 분야별 수집된 해외 위해정보로 구성돼 있다. 분야별 상세정보 화면에는 정보원, 제품명, 제조사, 위해제품 선정사유 등의 정보와 현품 사진을 함께 확인할 수 있으며 검색도 가능하다.

식약처는 “이번 모바일웹 제공으로 소비자의 외국 식의약품 위해 정보 확인이 실시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외국 위해 식의약품 모바일웹은 구글마켓에 등록돼 있으며, ‘식약처 모바일웹’으로 검색하거나 인터넷 주소창(m.mfds.go.kr/mri)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훈 기자/kih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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