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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스크림 소녀’, 이다해 닮았나요?
‘아이스크림 소녀’ 기억하시나요?

아역 탤런트로 활동하고 있는 정다빈이 MBC 드라마 ‘미스 리플리’에서 극중 장미리(이다해 분)의 어린 시절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고아원 시절 친구들과 다툰 후 펑펑 우는 장면은, 어른이 된 장미리가 화장실에서 서럽게 우는 모습과 오버랩되며, 이다해와 싱크로율 100%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정다빈은 평소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감독의 연출의도를 잘 이해할 줄 알고, NG도 잘 내지 않아 현장에서 이쁨을 많이 받는 아역연기자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미스 리플리’에서도 어린 시절 부모와의 이별을 통해 성인이 되어서도 끊임없이 고통 받는 여주인공의 슬픈 기억을 훌륭히 표현해 냈다.

방송이 나간 후 ‘미스 리플리’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다해 아역이 누구죠?” 라는 질문과 함께 “아역이지만 눈물연기는 뛰어났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라는 글 등 그녀의 연기력에 대한 호응이 이어졌다.



정다빈은 2003년 ‘베스킨라빈스 31’ 광고로 데뷔하여 ‘아이스크림 소녀’로 얼굴이 알려졌으며 영화 ‘사랑해, 말순씨’, ‘연리지’ ‘달콤한 거짓말’ 등과 MBC 드라마 ‘원더풀 라이프’, ‘진짜 진짜 좋아해’ KBS 드라마 ‘바람의 나라’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싸인’ 등에 출연하였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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