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업, 비주력 팔고 시너지 사업 붙이고…FI 기회 ‘촉각’[주간 ‘딜’리버리]
올해 주요 대기업이 인수합병(M&A)에 적극 뛰어드는 대신 사업 재편에 집중한다. 비핵심 자산을 정리하거나 사업 효율화를 위한 계열사 간 합병에 집중하는 방식이다. 재무적투자자(FI)의 한 축인 사모펀드(PEF) 운용사는 대기업 의중을 읽고 투자 기회 창출에 분주한 모습이다.
2025.08.29 09:31
운용사-투자자 충돌 테일러메이드 인수전, 골프社 놓고 힘겨루기 [주간 ‘딜’리버리]
글로벌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의 매각 절차가 본격화되면서 해외 대형 사모펀드가 테일러메이드에 관심을 보였으나, 최대 변수는 우선매수권을 보유한 패션기업 F&F의 행보로 F&F가 권리를 실제로 행사할지가 향후 판세를 가를 전망이다.
2025.08.22 09:28
군살빼기 ‘착착’ 발빠른 기업집단…사업지도 재편 ‘속도전’
국내 대기업들이 사업 구조를 재편하는 ‘판갈이’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는 비주력 사업부 매각과 지분 현금화를 고민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고, 한화는 국내 최대 부동산 전문 운용사 인수전에 뛰어들며 외연 확장을 꾀하고 있다.고금리·저성장 국면에서 주력 사업 부진을 메우고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기 위한 ‘사업 떼고 붙이기’ 경쟁이 재계 전반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 매각주관사 모건스탠리·골드만삭스가 지난 13일 진행한 경영권 매각 예비입찰에 한화생명 등 복수의 원매자가 참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화를 비롯한 원매자들은 인수금융을 활용하거나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을 통해 자기자본 투입 비중을 낮추는 방식을 활용해 이지스자산운용 인수전에 임할 것으로 전망된다. IFRS17 및 K-ICS 등 새로운 회계·건전성 규제가 도입되면서 자본 효율성 압박을 받는 기업들이 위기감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는 진단이 나온다. 투자업계 관계자는 “건전성 지표를 관
2025.08.14 11:11
군살빼기 ‘착착’ 발 빠른 기업집단…사업지도 재편 ‘속도전’ [주간 ‘딜’리버리]
국내 대기업들이 사업 구조를 재편하는 ‘판갈이’에 속도를 내며 LG는 비주력 사업부 매각과 지분 현금화를 고민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다. 한화는 국내 최대 부동산 전문 운용사 인수전에 뛰어들며 외연 확장을 꾀한다.‘사업 떼고 붙이기’ 경쟁이 재계 전반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2025.08.14 09:39
PE ‘K-뷰티’ 투자 확대…올해 3조2000억 거래
K-뷰티 산업이 연구개발부터 제조와 판매까지 모든 밸류체인에서 경쟁력을 자랑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외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은 포트폴리오에 앞다퉈 K-뷰티를 추가하며 산업 내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올해 뷰티 기업에서 경영권 교체나 투자 유치 등으로 성사된 거래 규모는 약 3조2100억원을 기록 중이다. 거래 주체에 PE가 빠지지 않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6곳 기업의 신규 투자자 모두 PE라는 공통점도 가진다. 글로벌 PEF 운용사 TPG의 경우 화장품 용기에 특화된 삼화를 인수한 지 2년도 안돼 매각에 성공했다. 2023년 11월 약 3000억원에 인수했으며 매각가는 3배 높은 9000억원 수준에서 책정됐다. PE 간 이뤄진 세컨더리 거래인 점도 특징이다. 삼화의 신규 지배주주 역시 해외 PE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다. 기초 화장품 ‘독도토너’로 유명세를 탄 서린컴퍼니 역시 세컨더리 딜로 기록됐다. 2023년 신생 P
2025.08.08 11:12
빠르게 성장하는 K-뷰티, PE ‘3조’ 투자하며 영향력 확장 [주간 ‘딜’리버리]
K-뷰티 산업이 연구개발부터 제조와 판매까지 모든 밸류체인에서 경쟁력을 자랑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외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은 포트폴리오에 K-뷰티를 추가해 산업 내 영향력을 확장 중이다.
2025.08.08 09:28
SK그룹의 PRS<주가수익스와프> 사랑, IB 먹거리 쏠쏠
SK그룹이 주가수익스와프(Price Return Swap, PRS)를 통한 자금 조달 창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올 하반기 SK 계열사에서 체결된 PRS 거래 규모만 5조원을 훌쩍 넘을 전망이다. 국내 투자은행(IB)들은 대기업의 탄탄한 신용이 보장되는 대출 상품을 기반으로 수익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1일 IB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에서 올 하반기 신규 계약과 갱신 등을 포함해 예고한 PRS 계약 규모는 5조6217억원으로 집계된다. 거래 대상이 된 계열사는 ▷SK온 ▷SK에코플랜트 ▷SKIET(SK아이이테크놀로지) ▷SK이노베이션 등이다. 계약 주체로 지주회사인 SK㈜, SK디스커버리와 사업형 지주회사격인 SK이노베이션 등이 나섰다. PRS는 주로 자기자본 투자 여력을 가진 초대형 IB가 PRS를 적극 취급하고 있다. SK그룹의 PRS 딜에도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이 참여했다. 사실상 대기업 대상 대출 상품으로 부실화 가능성이 낮고 5% 안팎의 고수익까지 보장
2025.08.01 11:12
SK그룹의 PRS 사랑, IB 먹거리 쏠쏠 [주간 ‘딜’리버리]
SK그룹이 주가수익스와프(PRS)를 통한 자금 조달 창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올 하반기 SK 계열사에서 체결된 PRS 거래 규모만 5조원을 훌쩍 넘을 전망이다. 국내 투자은행(IB)은 SK그룹의 탄탄한 신용도를 바탕으로 경쟁적으로 PRS 거래에 참여하고 있다.
2025.08.01 09:21
쏟아지는 F&B 매물…투자심리는 ‘싸늘’
이번 주(7월21일~25일)에는 식음료(F&B) 기업이 새 주인을 찾는다는 소식이 인수·합병(M&A) 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다만 소비습관 변화로 인해 불투명해진 사업성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기업을 대하는 투자업계의 냉담한 시선을 극복해야하는 과제를 안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는 최근 국내 파이브가이즈(FIVE GUYS) 사업권 매각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전략수립에 나섰다. 한화갤러리아는 백화점 명품관 등 본업 경쟁력 강화 목적에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파이브가이즈 사업권 매각은 이러한 전략 검토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파이브가이즈를 비롯해 최근 인수합병 시장에는 F&B 기업이 매물로 나와 새 주인을 찾기까지 난관을 거듭하는 현상이 다수 목격됐다. 필리핀 식품기업 졸리비푸즈 컨소시엄에 매각될 가능성이 높은 노랑통닭을 제외하고는 여러 매물들이 새 주인을 찾기 위해 대기 중이다. 노랑통닭은 사모펀드(PEF) 운용사 큐캐피탈파트너
2025.07.25 11:06
프랜차이즈 새 주인 찾기 하세월…F&B 매력 회의론 ‘고개’ [주간 ‘딜’리버리]
이번 주 식음료(F&B) 기업이 새 주인을 찾는다는 소식이 인수·합병(M&A) 시장을 뜨겁게 달궜지만 소비습관 변화로 불투명해진 사업성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기업을 대하는 투자업계의 냉담한 시선을 극복해야하는 과제를 안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5.07.25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