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감 화두된 ‘HMM 민영화·홈플러스 M&A’…거래 성사 산 넘어 산 [주간 ‘딜’리버리]
10월 셋째 주(13~17일) 국정감사가 진행되면서 인수합병(M&A) 시장에서는 HMM과 홈플러스가 화두로 떠올랐다. 양사 모두 새 주인 등장이 요구되고 있으나 실제 거래 성사 가능성을 낙관할 수 없는 분위기다.
2025.10.18 10:22
두나무 몸값<15조> ‘3분의1’ 네이버파이낸셜 빅딜로 ‘복합금융 플랫폼 완성’ 승부수
이번 주 인수·합병(M&A) 시장은 핀테크 회사와 가상자산 거래소의 결합 소식이 뜨겁게 달궜다.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가 ‘빅딜’을 추진한다면 국내 금융·가상자산 시장의 지형이 크게 흔들릴 전망이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을 통해 두나무와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의 합병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이 신주를 발행하고, 두나무의 기존 주주들은 자신이 가진 두나무 주식을 네이버파이낸셜의 신주와 맞바꾸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두 법인은 우선 존속하고, 지배구조는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를 지배하는 형태로 재편될 수 있다. 시장 일각에서는 향후 법인 통합한 뒤 해외 상장하는 시나리오를 거론한다. 시장에서 평가하는 두나무의 기업가치는 약 15조원, 네이버파이낸셜은 약 5조원 수준이다. 두나무의 몸값이 오히려 더 높게 평가되는 이례적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 이 경우 송치형 두나무 회장(지분 약 25.5%)을 비롯해 김형년 부회장, 카
2025.10.02 10:54
몸값은 두나무가 세 배…네이버파이낸셜 주도권 쥐고 시장 지형 바꾼다 [주간 ‘딜’리버리]
네이버와낸셜과 두나무가 포괄적 주식 교환을 추진하면서 국내 금융·가상자산 시장의 지형이 크게 흔들릴 전망이다. 두 법인은 형식상 각각 존속하지만, 거래가 완료되면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를 종속시켜 지배하는 형태로 전환되는 구조가 유력하며 핀테크와 가상자산 플랫폼을 아우르는 새로운 거버넌스가 등장하는 셈이다.
2025.10.02 08:01
국감 타깃된 MBK…PE업계 긴장
국정감사를 앞두고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연일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홈플러스 기업회생에 이어 롯데카드 대규모 해킹사태까지 불거지자 국회는 두 곳 주주사인 MBK파트너스에 대한 경계 수위를 높이이고 있다. 개별 운용사 이슈가 PE 업계 전반으로 번지면서 바이아웃 시장에서 보수적인 투자 기조가 감지되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김병주 MBK 회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 모두 김 회장에 대한 국감 증인 채택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한 상태다. 지난 3월 홈플러스 기업회생 이후 MBK 포트폴리오 기업에서 또 다시 문제가 불거지면서 PE의 운영 능력에 의심을 보내는 상황이다. 국회입법조사처의 ‘2025 국정감사 이슈 분석’ 보고서에도 PEF 운용사가 핵심 주제로 다뤄졌다. 피감기관인 금융당국에 대해 PE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효과적으로 감독할 방안을 주문하고 있다. PE의 검사 기준 개선 전후 비교표, 역대 위탁운용사(GP
2025.09.26 11:16
국감 타깃된 PE, 바이아웃 시장 위축 ‘예의주시’ [주간 ‘딜’리버리]
국정감사를 앞두고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연일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홈플러스 기업회생, 롯데카드 해킹 등 개별 운용사 이슈가 PE 업계 전반으로 번지면서 바이아웃 시장에서 보수적인 투자 기조가 감지되고 있다.
2025.09.26 09:43
MBK 인수 롯데카드 해킹 사태, 감독 강화 국면에 ‘겹악재’ [주간 ‘딜’리버리]
금융감독원이 사모펀드(PEF) 운용사에 대한 검사와 감독을 대폭 강화하는 가운데 MBK파트너스가 인수한 롯데카드에서 대규모 해킹 사고가 발생하는 등 사모펀드(PEF) 운용사에 대한 검사와 감독을 대폭 강화하는 가운데 MBK파트너스가 인수한 롯데카드에서 대규모 해킹 사고가 발생하여 업계 전반에 ‘규제 리스크’ 우려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2025.09.19 10:00
“회생, 파산 전 징검다리” 매력잃은 기업회생제도
기업 정상화의 마지막 기회로 불리던 회생절차가 이제는 기업 파산 직전의 징검다리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산업 전반의 구조적 침체와 제도적 허점이 맞물리면서 회생시장에 투자자 발길이 뜸해진 것으로 보인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위메프는 인수 후보자를 찾지 못해 끝내 파산 수순에 돌입했다. 홈플러스 역시 회생계획안을 제출하지 못한 채 기한 연장을 거듭하고 있다. 채권자 등 이해관계자의 즉시항고가 없다면 위메프는 회생절차를 마무리하게 된다. 법원은 7월에서 9월로 한 차례 미뤘던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을 11월 10일로 다시 연장했다. 물론 유통산업 업황 부진이라는 구조적 한계가 회생기업의 정상화 난이도를 높였다는 분석은 설득력이 있다. 전통 대형마트는 온라인 전환·소비패턴 변화에 직격탄을 맞았다. 이커머스 플랫폼 또한 출혈 경쟁과 수수료 정산 문제 등 구조적 취약성을 드러내며 기업들이 생존할 공간이 좁아졌다. 다만 보다 근본적인 원인은 회생제도의 실효성 저하라는 지적도
2025.09.12 11:24
회생은 ‘기회’ 아닌 ‘파산’ 징검다리?…투자 매력 잃는 기업회생[주간 ‘딜’리버리]
한때 기업 정상화의 마지막 기회로 불리던 회생절차가 이제는 기업 파산 직전의 징검다리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가운데 산업 전반의 구조적 침체와 제도적 허점이 맞물리면서 회생시장에 투자자 발길이 뜸해진 것으로 보인다.
2025.09.12 09:54
중견기업 담는 해외 PE, 글로벌 확장 기대감 고조[주간 ‘딜’리버리]
글로벌 큰손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국내 중견기업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성장성이 부각되는 K-뷰티 섹터에 해외 자금이 속속 유입되는 모양새다. 국내 기업은 사업 무대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기대감이 커졌다.
2025.09.05 09:43
대기업 M&A 대신 ‘자산 재편’ 집중
올해 주요 대기업이 인수합병(M&A)에 적극 뛰어드는 대신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핵심 자산을 정리하거나 사업 효율화를 위한 계열사 간 합병에 집중하는 방식이다. 재무적투자자(FI)의 한 축인 사모펀드(PEF) 운용사는 대기업 의중을 읽고 투자 기회 창출에 분주한 모습이다. 29일 기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올 상반기 기준금리를 두 차례 인하했으나 지난달과 이달 연속 동결을 결정하며 금융시장 안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문가들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결정, 미국 관세 협상 추이 등에 따라 추가 인하 가능성에 주목하는 사이 국내 주요 기업의 현금 유동화 의지는 꾸준히 확인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메리츠증권과 손잡고 3조원 규모 LNG 민간발전소 유동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보령LNG터미널 매각도 추진한다. 현재 IMM인베스트먼트와 맥쿼리자산운용 등 인프라 투자에 집중하는 FI가 숏리스트로 추려져 실사를 진행 중이다. SK그룹의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 S
2025.08.29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