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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도 찾는 요실금 제품…편견 깨질 것”
“한 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쓴 사람은 없습니다.” 박영웅 유한킴벌리 에이징케어용품사업부문 부사장은 25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요실금 전용 제품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요실금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거나 외부 활동을 주저하던 소비자들이 전용 제품을 한번 경험하고 필요성을 체감한다는 의미다. 국내 가벼운 요실금 제품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판매 기준 가벼운 요실금용 라이너·패드는 최근 5년간 연평균 20% 성장했다. 유한킴벌리의 요실금 전용 제품 ‘디펜드’ 전체 판매도 같은 기간 연평균 6.5% 증가했다. 박 부사장은 “디펜드 스타일의 주요 타깃인 40~64세 인구는 최근 5년간 큰 변화가 없었지만 빠르게 늘었다”라며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층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과거 고령층이나 환자가 사용하는 ‘성인용 기저귀’로 여겨졌던 제품을 찾는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 디펜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여성 구매자 가운데 30~40대
2026-08-28 11: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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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납품가 올리고 벤처계약 관행 개선” 중기부,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선정
[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플라스틱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납품가격 인상을 이끌어내고 벤처투자 계약 관행을 개선한 사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적극 행정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현장 애로를 해결하고 행정서비스를 혁신한 우수사례 15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중기부 본부와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산하 공공기관에서 총 40건의 적극 행정 사례가 접수됐다. 적극 행정 모니터링단과 전문가 등이 참여한 예선·본선 평가를 거쳐 최우수 2건, 우수 3건, 장려 10건이 선정됐다. 최우수 사례에는 ‘중동발 플라스틱 가공 중소기업 경영 애로, 상생으로 극복’이 선정됐다. 중기부는 개별 중소기업이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현장 애로를 파악하고 국회, 공정거래위원회 등과 함께 대기업과 프랜차이즈 업계, 플라스틱 관련 협회·단체 등을 연결해 지난 4월 상
2026-08-28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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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K-뷰티, 일자리도 늘렸다…한국콜마·코스맥스 4년새 1000명↑[중기+]](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잘나가는 K-뷰티, 일자리도 늘렸다…한국콜마·코스맥스 4년새 1000명↑[중기+]
[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호황을 누리면서 국내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들의 인력 규모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양강인 한국콜마와 코스맥스에서 2022년 이후 늘어난 직원만 1000명을 넘어섰다. K-뷰티 시장이 커지면서, 생산능력과 연구개발(R&D) 투자가 확대되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하는 인력도 늘어나는 모습이다. 28일 한국콜마와 코스맥스의 최근 5개년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말 기준 양사의 직원 수는 총 3201명으로 집계됐다. 2022년 6월 말 2153명과 비교하면 1048명(48.7%)이 늘었다. 양사의 직원 수는 2022년 이후 매년 늘었다. 2022년 2153명에서 2023년 2338명, 2024년 2699명, 지난해 2923명으로 증가한 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3000명을 넘어섰다. 2022년과 비교하면 한국콜마는 551명, 코스맥스는 497명 각각 늘었다. 한국콜마의 증가세가 특히 눈에 띈다. 한국콜마 직원 수는 올
2026-08-28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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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내수 살아나는데…소상공인 체감경기는 나빠졌다
[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중소기업의 생산과 내수 등 주요 실물지표가 개선 흐름을 보지만, 소상공인의 체감경기는 오히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KOSI)이 27일 발표한 ‘KOSI 중소기업 동향’ 8월호에 따르면 지난 6월 중소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3.4% 증가했다. 지난 4월(-0.8%), 5월(-4.1%) 감소세를 보이다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중기연은 자동차 부품사 수급 정상화 등으로 자동차, 기계 장비 등의 생산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중소서비스업 생산도 내수 개선에 힘입어 도소매업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3.8% 증가했다. 중소서비스업 생산 증가율은 지난 4월 4.0%, 5월 2.2%에 이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내수 지표도 개선됐다. 6월 소매판매액은 57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4조4000억원(8.4%) 증가했다. 내구재가 14% 늘었고 비내구재와 준내구재도 각각 6.8%, 5% 증가했다. 내구재 가운데 통신
2026-08-28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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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창업기업 56만개…전년보다 1.5% 줄어
[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올해 상반기 창업기업 수가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16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전체 창업기업 수는 6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다만 정보통신업을 중심으로 기술 기반 창업은 두 자릿수 증가하면서 전체 창업과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7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창업기업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창업기업은 56만5640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8880개) 감소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16년 이후 상반기 기준 가장 적은 수준이다. 상반기 창업기업 수는 2020년 80만9599개를 기록한 뒤 2021년 73만260개를 기록한 뒤 2022년 69만5891개, 2023년 65만504개, 2024년 62만2760개, 지난해 57만4520개, 올해 56만5640개로 6년 연속 전년 대비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전체 창업의 32.8%를 차지하는 도소매업의 감소 폭이 컸다. 올해 상반기 도소매업 창업기업은 18만54
2026-08-27 1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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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호흡기 단 정도…이젠 생존이 문제”
“회복됐다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이제 겨우 호흡기를 댄 정도예요.” 홈플러스가 영업을 재개한 지 약 2주가 지났지만 납품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은 이어지고 있다. 영업 재개와 함께 납품이 다시 시작되면서 일부 현금이 돌기 시작했지만, 미정산 납품 대금이 채권으로 묶여 있는 데다 납품 물량도 과거 수준에 미치지 못하면서다. 홈플러스에 커피 등을 납품하는 A사 대표는 27일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현재는 선금을 받고 다시 납품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기존에 받지 못한 납품 대금은 그대로 채권 형태로 남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납품 재개했지만 경영난 회복은 미지수=현재 홈플러스는 정상화 과정에서 일부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납품 대금을 미리 지급한 뒤 상품을 공급받고 있다. A사 대표는 “선금을 받고 납품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선금이 들어오면서 자금이 회전하고 있고 여기에서 나오는 일부 이익으로 최대한 버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납품 규모는 과거보다 줄었다. 점포 수가
2026-08-27 1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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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지원사업 ‘손질’ 4조 절감…신성장 기업에 100억+α 쏜다
[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정부가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절반가량을 통폐합하거나 예산을 줄이는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 부처는 27일 재정운용전략협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전(全) 부처 중소기업 지원사업 효율화 방안’과 ‘신성장 분야 혁신기업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효율화를 통해 절감된 예산은 4조원에 달한다. 정부는 이 예산을 중소기업 지원 관련 고성과 사업과 핵심 사업 등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는 매년 신성장 분야 혁신기업 300개 사를 발굴해 기업당 최대 100억원+α를 최장 5년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정부의 이 같은 효율화 작업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적에서 비롯됐다. 이 대통령은 지난 3월 ‘중소기업인과의 대화’에서 “중소기업 지원사업은 헝클어진 머리카락과 같아서 빗어낼 필요가 있다”라고 꼬집었다. 올해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은 중기부와 산업통상부 등 22개 부처에서 총 671개, 31조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정부는 이 가운데 17개
2026-08-27 11: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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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수성·유성 페인트 미묘한 색상 차이 AI로 잡는다
[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KCC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수성·유성 등 서로 다른 종류의 페인트를 사용해도 색상 차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조색 기술을 선보였다. KCC는 초격차 조색 시스템 ‘KCC 스마트 3.0’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KCC 스마트 3.0은 수성·유성·특수도료 등 서로 다른 제품군에서도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의 색상 일치도를 구현한다. 디지털 측색기를 활용해 일상 속 다양한 색상을 측정하고 이를 도료로 구현했던 기존 ‘KCC 스마트 2.0’에서 한 단계 고도화됐다. KCC는 ‘이색 현상’을 줄이기 위해 수만 가지 도료 조합과 발색 데이터를 축적해 빅데이터화하고 AI 기반 조색 알고리즘에 적용했다. AI가 특정 제품의 색상을 기준으로 삼아 다른 제품에서도 같은 색감을 구현할 수 있도록 원료와 발색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색 배합 비율을 조정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제품별 특성에 따라 발생하는 색상 편차를 최소화하는 ‘상대적 조색 최
2026-08-27 09: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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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한 번에 폐업 위기” 소상공인들, 집단소송제 확대 반발
[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소상공인들이 집단소송제 적용 대상을 소상공인까지 확대하려는 국회 논의에 반발하고 나섰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27일 입장문을 내고 “소상공인을 소송의 최전선으로 내모는 가혹한 처사”라며 “충분한 보호장치 없이 집단소송제도를 소상공인에게까지 일률적으로 확대하는 것에는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에게 대기업과 동일한 수준의 소송 위험을 부담시키는 것은 제도의 형평성과 비례성에 명백히 어긋난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집단소송제는 ‘증권관련 집단소송법’에 따라 증권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22대 국회에서는 이를 소비자 피해와 일반 손해배상 영역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집단소송법 제정안이 잇따라 발의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심사 중이다. 발의된 법안에는 일반적인 집단피해에 대표당사자 방식의 집단소송을 도입하거나 소비자 피해에 집단소송을 적용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일부 법안에는 최대 3~5배의 배상이나 자료 제출명령, 증거개시제도를 도입하는 내
2026-08-27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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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엘라비에 코스메틱’ 키운다…화장품 B2C 경쟁력 강화
[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휴온스그룹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메딕스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화장품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강민종 휴메딕스 대표는 “올해는 휴메딕스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의료미용에 더해 코스메틱 사업을 더욱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고순도 히알루론산 생산 원천기술과 생체 고분자 응용 기술을 기반으로 필러를 직접 개발·생산하고 있다. ‘엘라비에 프리미어’와 ‘리볼라인’이 자체 브랜드다. 화장품 사업은 2017년 엘라비에 스킨케어 3종을 출시하면서 시작했다. 현재 피부 유형별로 특화한 스킨케어 제품군 6개를 운영하고 있다. 판매처도 홈쇼핑을 시작으로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으로 확대했다. 대표 제품군 중 하나인 ‘멜라리턴’은 홈쇼핑을 중심으로 판매를 늘리고 있다. ‘멜라리턴 기미쿠션’은 롯데홈쇼핑에서 네 차례 연속 완판을 기록했다. 올해 봄에는 기미쿠션 신제품을 출시했고 여름에는 선케어 제품을 홈쇼핑에서 선보였
2026-08-27 07: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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