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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 부정행위에 발칵…건국대생 600여명 재시험
[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건국대학교의 한 온라인 교양과목 중간고사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부정행위 의혹이 불거지면서 수강생 600여명이 재시험을 치르게 됐다. 한 학생이 AI를 활용해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았다는 글을 온라인에 올린 것이 발단이 됐다. 23일 건국대에 따르면 A 교수는 지난 19일 비대면으로 진행한 중간고사에서 AI 활용 등 부정행위 정황이 확인되자 시험을 무효로 하고 재시험을 실시하기로 했다. A 교수는 학생들에게 공지를 통해 “중간고사 결과 일부 학생들의 AI 활용 등 부정행위로 인해 시험의 공정성과 변별력이 충분히 확보되지 못한 것으로 판단했다”라며 “이에 중간고사 재시험을 실시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강생들은 오는 12월 14일 기말고사 당일 중간고사 재시험까지 대면으로 치르게 됐다. 해당 과목은 600여명이 수강하는 한국어 관련 온라인 교양 강좌로 알려졌다. 이번 논란은 건국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학생의 글에서 시작됐다. 해당 학
2026-10-23 20: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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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주52시간 특례, 초과 임금 지급 전제돼야”
[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반도체 업계의 주52시간 근로제 예외 적용 요구와 관련해 초과근로에 대한 임금 지급이 전제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23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규제합리화위원회 2차 전체 회의에서 주52시간제 특례 논의와 관련해 “대전제는 무슨 특례법을 만들어서 추가 노동에 대해 보상하지 않는 제도를 구상하면 절대 안 된다는 것”이라며 “할증 임금은 지급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남은 쟁점은 건강권 문제인 것 같다”라며 “하루에 20시간씩 5일 동안 연구하면 사람이 살 수 있겠나. 그것도 일정하게 한계를 정해야 하지 않냐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극한으로 대립할 만큼 심각한 차이가 있는 것 같지는 않다”라며 “기존의 제도 시행령을 수정하거나, 아니면 절차를 쉽게 하거나, 이런 걸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깊이 논의를 한번 해보라”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서로 믿어야 한다”라며 “신뢰가 많이
2026-10-23 20: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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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키움그룹, 중앙일보 이어 문학동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다우키움그룹이 국내 대표 출판사 문학동네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중앙일보 경영권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도 선정된 데 이어 대형 출판사까지 인수까지 추진한다. 23일 출판업계에 따르면 문학동네 최대 주주인 강병선(필명 강태형) 창립자는 이날 오후 직원들과 만나 다우키움그룹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 창립자는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기업 4곳 가운데 다우키움그룹이 문학동네의 전통과 출판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존중할 수 있는 곳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다우키움그룹의 지식재산권(IP) 사업 역량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학동네 주주들은 보유 지분 100%를 매각하는 데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매각이 마무리되기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문학동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강 창립자는 지분 41.5%를 보유하고 있다. 기타 주주 지분은 51.8%, 자기주식은 6.7%다. 강 창립자를 제외
2026-10-23 19: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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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산 경유 4만t 미국행…트럼프·푸틴 합의 후 첫 수출
[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경유 수출 합의 이후 러시아산 경유가 처음으로 미국을 향해 출발했다. 23일(현지 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 자료를 분석한 결과 몰타 선적 유조선이 전날 러시아 프리모르스크항에서 경유 4만t을 선적했다. 해당 유조선은 다음 달 7일 미국 뉴욕에 도착할 예정이다. 미국이 러시아산 경유 수입을 허용하는 한시적 제재 면제 조치를 발표한 이후 첫 선적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러시아산 경유를 미국으로 수입할 수 있도록 대러 석유 수출 제재를 한시적으로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산 경유 수출에 합의했다며 러시아가 즉시 30만t, 다음 달에는 50만t 이상을 수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의 에너지 제재로 석유제품 수출에 제약을 받아왔다. 특히 유럽연합(EU)의 러시아산
2026-10-23 19: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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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서도 공영홈쇼핑 방만 경영 도마…이태식 한유원 대표 “통합 후 中企 원스톱 지원”
[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공영홈쇼핑의 방만·부실 경영 문제가 국회 국정감사에서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공영홈쇼핑의 통합을 통해 경영 문제를 해소하고 중소기업 판로 지원 기능을 일원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공영홈쇼핑에 대해 제기된 국감 지적 사항을 거론하며 방만·부실 경영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태식 한유원 대표에게 공영홈쇼핑의 부실을 극복하고 문제를 해소하는 동시에 한유원의 판로정책 집행 기능과 공영홈쇼핑의 지원 기능을 일원화해 중소기업의 판로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통합을 추진하는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 대표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김 의원은 통합 이후 마케팅과 판매, 성과관리로 이어지는 전 주기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을 견인할 계획인지 질의했고, 이 대표는 이에 대해서도 긍정적으
2026-10-23 18: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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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사실 아냐”…국회 정보위에 비공개 보고
[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국가정보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망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을 만나 김 위원장의 사망설이 허위라는 내용을 비공개로 보고했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김 위원장이 사망했다는 주장이 퍼진 가운데 국정원이 관련 동향을 분석한 결과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달한 것이다. 국정원은 앞서 지난달 30일 국회 정보위 현안 보고에서도 김 위원장의 건강 상태에 특별한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당시 국정원은 김 위원장이 체중 140㎏대의 초고도 비만으로 심혈관 질환 고위험군에 해당하지만, 구축함 시찰 당시 계단을 뛰어오르는 등 신체 활동에 별다른 어려움을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전담 의료진이 밀착 관리하는 점 등을 근거로 건강 이상 징후가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보고했다. 이번 보고는 김 위원장의 건강에 뚜렷한 이상
2026-10-23 18: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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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장관 “집값 상승세 둔화…연말 금리 오르면 시장 안정”
[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주택가격 상승 폭이 둔화하고 있다며 연말 금리가 인상될 경우 부동산 시장이 안정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 장관은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집값 상승 전망에 대한 견해를 묻자 “일단 주택가격 상승 폭은 지금 둔화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이어 “연말이 되면 금리라든지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상향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기 때문에 그러면 주택시장이 안정화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에 대응하는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 장관은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에 “폭락이라든지 폭등이라든지 다양한 변화에 대해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홍 장관의 발언은 주택가격 상승세가 둔화하더라도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금리 상승에 따른 수요 변화와 주택 공급 부족 문제
2026-10-23 18: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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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무죄 이끈 ‘명태균 녹취록’…상고심 쟁점 될 듯
[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의 주요 근거로 활용된 ‘명태균 녹취록’이 대법원 상고심에서도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녹취록의 제출 경위와 증거 채택의 적절성을 문제 삼으며 상고 방침을 밝히면서다. 23일 서울고법 형사7부(구회근 부장판사)는 오 시장에게 무죄를 선고하면서 2심에서 새롭게 제출된 명태균씨와 김한정씨 간 통화 녹취록을 판단 근거로 일부 인용했다. 해당 녹취록은 오 시장의 후원자로, 명씨에게 여론조사 비용을 대신 지급한 혐의로 기소된 김씨가 항소심 과정에서 제출한 자료다. 2021년 3월 6일 명씨와 김씨가 나눈 통화 내용이 담겼다. 재판부는 오 시장이 2021년 1월 명씨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여론조사를 의뢰하고 김씨가 비용을 부담할 것이라고 말했다는 명씨의 진술을 그대로 믿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명씨는 앞서 법정에서 2021년 1월 22일 창원 장복터널을 지나던 중 오 시장으로부터 네
2026-10-23 17: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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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군 복무·출산 공백 땐 창업 지원 최대 5년 연장
[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앞으로 병역이나 출산 등 불가피한 사유로 사업을 중단한 창업자는 정부의 창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이 최대 5년 연장된다. 초기 창업기업의 연구개발(R&D) 사업 참여 문턱을 낮추고 은행 한도제한계좌 해제 절차도 개선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열린 규제합리화위원회 제2차 전체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창업기업 규제합리화 방안’을 상정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창업부터 성장, 재도전까지 기업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는 국무조정실, 금융위원회,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총 10개 규제 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우리나라 창업 생태계의 종합 순위는 세계 20위권 이내지만 규제와 행정절차 등 기업환경 수준은 32위에 머물러 있다. 특히 전문 인력과 규제 관련 정보가 부족한 스타트업은 각종 규제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이다. 이번 규제 개선은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서로
2026-10-23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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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복 입고 안내까지…중기 리더스포럼 사로잡은 ‘깜짝 손님’
400여명의 중소기업 대표가 모인 올해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는 특별한 손님도 함께 자리했다. 지능형 로봇 서비스 기업 클로봇의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이 로봇은 주요 프로그램 곳곳에 등장해 자리를 빛냈다. 단체복까지 착장한 이 로봇은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마치 사람처럼 움직이는 모습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클로봇은 20일 행사 개막식과 주요 프로그램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인사 및 공연을 진행하고, 참석자들이 로봇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포토존과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특히 두 대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음악에 맞춰 동작을 선보이는 공연을 통해 로봇의 움직임과 제어 기술을 시각적으로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클로봇은 자체 개발한 범용 자율주행 설루션 ‘카멜레온(CHAMELEON)’과 이기종 로봇 통합 관제 플랫폼 ‘크롬스(CROMS)’를 기반으로 다양한 제조사의 로봇을 고객 환경에 맞춰 도입하고 운영하고 있다. 2024년 10월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지난해 매출 약 414억원,
2026-10-23 11:14: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