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바이오로직스, 2.7조원 ‘빅딜’ 본격화…폴리펩타이드 공개매수
[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펩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를 위한 공개매수에 착수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폴리펩타이드그룹의 자사주를 제외한 발행주식 전량인 3301만6411주를 대상으로 한 공개매수 설명서를 자사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공개매수는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자회사 ‘삼성펩타이드’를 통해 진행한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44.31스위스프랑이다. 발행주식 전량이 공개매수에 응모할 경우 총 인수금액은 14억6000만스위스프랑(약 2조7000억원)에 달한다. 이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인수 발표 전 60거래일 동안 거래량 가중평균주가인 39.7스위스프랑보다 11.6% 높은 수준이다. 폴리펩타이드그룹 이사회는 이번 공개매수를 만장일치로 지지했다. 스위스 인수위원회 공인 평가기관이자 글로벌 재무자문 기업인 IFBC도 공개매수 가격이 공정하다는 의견을 냈다. 최대주주인 드라우프니르 홀딩도
2026-08-31 15:23:20
-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자사 주식 2000주 매입
[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이 자사 주식 2000주를 매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취득 평균 단가 9만898원으로 약 1억8000만원 규모다. 이번 자사 주식 매입은 지난 2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파칼림 도입 사실을 공개한 다음 날 이뤄졌다. SK바이오팜은 오파칼림을 세노바메이트에 이은 차세대 글로벌 신약 후보로 개발할 계획이다. 세노바메이트의 견조한 성장세와 오파칼림을 비롯한 차세대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오파칼림은 선택적 칼륨 채널 Kv7 활성제로, 현재 성인 부분발작(POS)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3상을 진행 중이다. 임상 및 허가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SK바이오팜은 이르면 2029년 중 미국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파칼림 도입 계약을 주도한 유창호 전략부문장도 자사 주식 500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에 동참했다.
2026-08-31 13:15:00
-

중소기업 850만개 육박…종사자·매출액 증가
[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국내 중소기업 수가 850만개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수와 종사자 수, 매출액 모두 전년보다 증가했다. 3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4년 기준 중소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 수는 849만9552개로 전년보다 20만637개(2.4%) 증가했다. 중소기업 종사자 수는 1912만4806명으로 전년보다 7157명(0.04%) 늘었다. 매출액은 3324조2020억원으로 22조9475억원(0.7%) 증가했다. 전체 기업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기업 수 기준 99.9%, 종사자 수 기준 80.4%, 매출액 기준 43.7%였다. 중소기업 수는 2021년 771만4000개에서 2022년 804만3000개, 2023년 829만9000개, 2024년 850만개로 꾸준히 증가했다. 중소기업 매출액은 2022년 3309조원에서 2023년 3301조원으로 감소했다가 지난해 3324조원으로 다시 증가했다. 업종별 기업 수는 도소매업이 전년보다 3
2026-08-31 12:00:04
-
![“소상공인 고충해결…규제개혁부 장관될 것” [6개 부처 개각]](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소상공인 고충해결…규제개혁부 장관될 것” [6개 부처 개각]
이소영(사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을 넘어 ‘규제개혁부 장관’이라는 마음으로 규제를 완화하는 데 역량을 쏟아붓겠다”라고 31일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벤처·스타트업은 아무리 창업가에게 멘토링과 지원을 해줘도 규제에 가로막히면 아이디어가 사장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자는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혁신에 있어 규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라며 “새로운 영역과 기존 영역이 부딪히지 않도록 해 다시는 ‘타다 사태’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게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자의 발탁으로 두 달간 이어진 중기부 수장 공백도 해소될 전망이다. 이 후보자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과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등 산적한 현안을 풀어야 하는 책임을 맡게 됐다. 이 후보자의 발탁은 이번 개각에서 두드러진 내각 세대교체를 상징하는 인선으로 꼽힌다. 1985년생인 이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
2026-08-31 11:36:16
-
![인종·피부색 달라도 ‘코스맥스’…年 35억개 ‘화장품 왕국’ 자리매김 [헤럴딥-그 회사 어때? 코스맥스]](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인종·피부색 달라도 ‘코스맥스’…年 35억개 ‘화장품 왕국’ 자리매김 [헤럴딥-그 회사 어때? 코스맥스]
미국과 일본, 동남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K-뷰티 열풍이 거세다. 국내 브랜드를 비롯해 전 세계 유명 화장품 브랜드 뒤에는 숨겨진 이름이 있다. 화장품 브랜드 뒤에서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생산하는 ODM(제조자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다. 코스맥스는 일반 소비자에게는 다소 낯선 이름일 수 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보이지 않는 챔피언’으로 통한다. 국내외 5000여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화장품 ODM 기업으로 통한다. 지난해 매출은 2조3988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제품 생산 능력은 연간 35억개에 달한다. ODM은 브랜드 회사의 주문을 받아 제품을 생산하는 OEM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간 개념이다. 브랜드가 요구하는 제품을 만드는 수준을 넘어 원료 선정부터 제형 개발, 기능 검증, 생산까지 모두 맡는다. 이젠 ODM 기업이 제품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다. 쿠션파운데이션 생산 누적 9억개…전 세계 러브콜 “한국 여성들은 수정 화장을 하루에도 3~4번 하지만
2026-08-31 11:32:05
-

이소영 “규제개혁부 장관될 것”…사상 첫 80년대생 장관 후보자
[헤럴드경제=부애리·김서현 기자]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을 넘어 ‘규제개혁부 장관’이라는 마음으로 규제를 완화하는 데 역량을 쏟아붓겠다”라고 31일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벤처·스타트업은 아무리 창업가에게 멘토링과 지원을 해줘도 규제에 가로막히면 아이디어가 사장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자는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혁신에 있어 규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라며 “새로운 영역과 기존 영역이 부딪히지 않도록 해 다시는 ‘타다 사태’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게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자의 발탁으로 두 달간 이어진 중기부 수장 공백도 해소될 전망이다. 이 후보자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과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등 산적한 현안을 풀어야 하는 책임을 맡게 됐다. 이 후보자의 발탁은 이번 개각에서 두드러진 내각 세대교체를 상징하는 인선으로 꼽힌다. 1985년생인
2026-08-31 10:33:30
-
![두 달 만에 중기부 장관 인선…‘이소영 카드’ 꺼낸 이유는[중기+]](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두 달 만에 중기부 장관 인선…‘이소영 카드’ 꺼낸 이유는[중기+]
[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낙점되면서 인선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성숙 국무총리가 지난 6월30일 중기부 장관직에서 물러난 이후 61일간 이어진 수장 공백을 끝낼 카드로 현역 재선 의원을 택했다. 업계에서는 이 후보자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중소기업·벤처 정책을 다뤄본 경험이 있다는 점이 이번 인선에서 주요하게 고려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1985년생의 젊은 여성 정치인이라는 상징성과 재선 의원으로 쌓은 입법·예산 조정 경험도 강점으로 꼽힌다. 청와대는 30일 중기부 장관 후보자로 이 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후보자에 대해 “소신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스타트업 지원 및 소상공인 보호 입법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혁신성장부터 민생 경제까지 폭넓은 정책 경험을 쌓아왔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 후보자는 국회에서 중소기업과 벤처·
2026-08-30 13:06:56
-

싱가포르에 ‘K-글로벌 벤처펀드’ 조성…2030년 3억달러로 확대
[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K-글로벌 벤처펀드(K-VCC)’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올해 안에 펀드를 조성하고 2030년까지 규모를 3억달러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중기부는 한국벤처투자 싱가포르 법인이 싱가포르 통화감독청(MAS)으로부터 가변자본회사(VCC) 펀드 운용을 위한 자본시장서비스(CMS) 라이선스 본인가를 지난 20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VCC는 하나의 법인 아래 여러 하위펀드를 둘 수 있는 싱가포르의 투자펀드 전용 법인 형태다. 각각의 하위펀드를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이번 라이선스 취득은 벤처투자 정책금융기관인 한국벤처투자의 첫 해외 현지 자산운용 인가 사례다. 이에 따라 한국벤처투자 싱가포르 법인은 현지에서 펀드를 직접 조성·운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됐다. 역외 글로벌 벤처펀드 조성을 위한 핵심 인허가 절차도 마무리됐다. 중기부는 지난해 발표한 ‘벤처 4대 강국 도약 종합대책’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금
2026-08-30 12:00:00
-
![“4조원 어디로”…中企 지원사업 절반 손본다, 돈 몰리는 곳은[중기+]](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4조원 어디로”…中企 지원사업 절반 손본다, 돈 몰리는 곳은[중기+]
[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정부가 17개 부처에 흩어진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절반가량을 손질한다. 유사·중복되거나 성과가 낮은 사업 등을 통폐합·감액해 약 4조원의 재정 여력을 확보하고, 이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과 신성장 분야에 다시 투입한다. 중소기업 지원 정책의 무게중심을 ‘나눠주기식’에서 ‘선택과 집중’으로 옮기겠다는 구상이다. 29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정부는 17개 부처에서 운영하는 472개 중소기업 지원사업 가운데 232개를 효율화한다. 정부는 유사·중복 사업을 통폐합하고 지원 성과가 낮거나 소액으로 여러 기업에 나눠주는 사업 등을 정비한다. 이를 통해 확보하는 재정 여력은 약 4조원 규모다. 정부의 이 같은 효율화 작업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적에서 비롯됐다. 이 대통령은 지난 3월 ‘중소기업인과의 대화’에서 “중소기업 지원사업은 헝클어진 머리카락과 같아서 빗어낼 필요가 있다”라고 꼬집었다. 핵심은 효율화 작업으로 확보한 예산 4조원을 다시 중소기업 정책에 투입한
2026-08-29 07:00:03
-

의료미용 넘어 코스메틱으로… 휴메딕스 ‘B2C 화장품’ 키운다
휴온스그룹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메딕스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화장품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강민종 휴메딕스 대표는 “올해는 휴메딕스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의료미용에 더해 코스메틱 사업을 더욱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고순도 히알루론산 생산 원천기술과 생체 고분자 응용 기술을 기반으로 필러를 직접 개발·생산하고 있다. ‘엘라비에 프리미어’와 ‘리볼라인’이 자체 브랜드다. 화장품 사업은 2017년 엘라비에 스킨케어 3종을 출시하면서 시작했다. 현재 피부 유형별로 특화한 스킨케어 제품군 6개를 운영하고 있다. 판매처도 홈쇼핑을 시작으로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으로 확대했다. 대표 제품군 중 하나인 ‘멜라리턴’은 홈쇼핑을 중심으로 판매를 늘리고 있다. ‘멜라리턴 기미쿠션’(사진)은 롯데홈쇼핑에서 네 차례 연속 완판을 기록했다. 올해 봄에는 기미쿠션 신제품을 출시했고 여름에는 선케어 제품을 홈쇼핑에서 선보였다. 의료미용 사업과
2026-08-28 11:35:53



![“소상공인 고충해결…규제개혁부 장관될 것” [6개 부처 개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rcv.YNA.20260831.PYH2026083104810001300_T1.jpg?type=h&h=640)
![인종·피부색 달라도 ‘코스맥스’…年 35억개 ‘화장품 왕국’ 자리매김 [헤럴딥-그 회사 어때? 코스맥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626.52b8cae0d8ef429780226df74eba6b51_T1.jpg?type=h&h=640)

![두 달 만에 중기부 장관 인선…‘이소영 카드’ 꺼낸 이유는[중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0/news-p.v1.20260830.d6459fdf16cc41209b32df424acb2474_T1.jpg?type=h&h=640)

![“4조원 어디로”…中企 지원사업 절반 손본다, 돈 몰리는 곳은[중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8/rcv.YNA.20260827.PYH2026082708550001300_T1.jp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