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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전문가들이 본 하반기 승부처…“반도체·AI가 판 흔든다”
올해 상반기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은 가격 눈높이 차이와 거시경제 불확실성으로 부진한 가운데 하반기는 정책자금 유입 기대와 사업 재편 수요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026-07-01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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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한파 현실로…전문가 74% “상반기 시장 부진”
인수·합병(M&A) 시장 전문가 중 약 74%가 올해 상반기 M&A 시장이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매수·매도 간 가격 기대치가 크고, 거시경제도 불안정한 상황에서 상법 개정까지 추진되면서 M&A 시장엔 악재가 겹쳤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악재 속에 검토 중이던 거래나 출자가 전면 중단됐다는 답변(약 15%)도 적지 않았다. ▶관련기사 21면 헤럴드경제는 기관투자자(LP), 사모펀드(PEF) 운용사, 회계·법률 자문사, 투자은행 등을 포함한 M&A 분야 전문가 약 50명을 대상으로 6월 18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은 상반기 M&A 시장에 대한 평가와 하반기 전망, 상법 개정과 국민성장펀드 등 정책·규제가 시장에 미칠 영향 및 제도 개선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전문가의 73.9%(34명)는 올해 상반기 M&A 시장을 전년 동기 대비 부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이 중에서 ‘다소 부진했다’는 응답이 58.7%(27명), ‘극심한 침체’는 15.2%(7명)를 차지했
2026-07-01 11: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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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는 살아있다”…AI 밸류체인 등 하반기 M&A ‘회복’ 기대
거래가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다만 가격이 엇갈렸고, 불확실성이 의사결정을 늦췄다. 올해 상반기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은 밸류에이션 눈높이가 끝내 좁혀지지 않았던 시장으로 기억된다. 다만 시장은 다음 사이클을 준비하고 있다. 정책자금 유입과 기업 구조조정 수요, 첨단산업 중심의 투자 기회가 맞물리며 하반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국내 M&A 시장은 가격 눈높이 차이와 거시경제 불확실성으로 부진했지만, 하반기는 정책자금 유입 기대와 사업 재편 수요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주춤했던 M&A 시장…가격 ‘눈높이 차이’가 원인=헤럴드경제가 M&A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올해 상반기 M&A 시장은 부정적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상반기 시장이 암울했다고 평가한 응답자들은 가장 큰 원인으로 매수자와 매도자 간 밸류에이션 격차(67.6%·23명)를 꼽았다. 거래 수요 자체는 존재했지만 가격 합의에 실패하면서 실제 딜 클로징(거래종
2026-07-01 11: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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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트리중앙 숨통 트일까…사모펀드 DIP금융 대출 추진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한 콘텐트리중앙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DIP금융(긴급운영자금) 대출을 추진한다. 신규 자금을 확보해 유동성 위기를 넘긴 뒤 자산 매각과 계열사 구조조정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중앙그룹은 큐리어스파트너스를 포함한 복수의 재무적 투자자(FI)를 대상으로 DIP금융 대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DIP금융은 기업회생 과정에서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신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말한다.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채무자회생법)에 따르면 회생 신청 회사(채무자)는 회생 절차를 신청하고 개시되기 전이라도, 법원의 허가를 받아 DIP금융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DIP금융은 리스크를 감수하고 공급되는 긴급 자금인 만큼 기존 회생채권보다 우선 변제되는 공익채권으로 취급된다. 콘텐트리중앙은 회생 신청 직전까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복수의 투자자들로부터 5000억원 규모 투자 유치를 긴밀히 논의했다. 큐리어스파트너
2026-06-26 11: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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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콘텐트리중앙 숨통 틔울까…사모펀드, DIP금융 대출 추진](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단독] 콘텐트리중앙 숨통 틔울까…사모펀드, DIP금융 대출 추진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한 콘텐트리중앙이 회생 절차 초기 유동성 확보를 위해 DIP금융을 추진하며 신규 자금 확보로 유동성 위기를 넘긴 뒤 자산 매각과 계열사 구조조정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이며, 사모펀드 큐리어스파트너스(PEF)는 콘텐트리중앙에 DIP 금융(Debtor-In-Possession financing)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026-06-24 17: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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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섭 삼정KPMG 대표, 부회장 승진…“전문성 기반 파트너 인사”
24일 삼정KPMG는 2026년 정기 파트너 인사에서 윤학섭 삼정KPMG 세무자문부문 대표가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11명의 부대표와 27명의 전무가 승진했다고 밝혔다.
2026-06-24 12: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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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전문가로 원팀 구축…신산업 투자·M&A 두각
법무법인 지평 M&A그룹은 전략적 투자자(SI), 사모펀드(PEF), 스타트업 및 성장기업을 아우르는 폭넓은 자문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지평 M&A그룹은 인수·합병(M&A) 전문변호사를 중심으로 공정거래, 금융, 조세, 노동, 지식재산권(IP), 해외 투자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원팀 체계를 구축했다. 그룹장인 이태현 변호사(사법연수원 36기)는 SK의 LG실트론 인수, DGB금융지주의 하이투자증권 인수, 현대중공업그룹의 현대힘스 매각 등 굵직한 트랙레코드를 자랑한다. M&A와 증권·금융,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두루 성과를 낸 장윤정 변호사, 기업구조조정 및 회사법 전문가 신민 변호사, 크로스보더 딜 전문가로 꼽히는 정철 변호사도 M&A그룹의 중심 축이다. 아울러 회생회사 인수와 구조조정에 특화한 권순철·서동천 변호사, 에너지·환경·해외 투자에 특화한 류혜정·고세훈 변호사, 사모펀드 투자 전문 강재영 변호사, 스타트업 분야 자문에서 두루 성
2026-06-24 11: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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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없는 거래의 해법을 찾다…신산업 M&A의 숨은 설계자들
기업 인수·합병(M&A) 영역이 신재생에너지, 첨단기술, 인프라, 플랫폼 등 신산업으로 확장되면서 자문 변호사의 역할도 달라지고 있다. 산업의 특성과 고객의 의사를 파악해 맞춤형 구조를 설계하고 당사자 간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능력이 더 중요해졌다. 법무법인 지평은 해상풍력, 인공지능(AI), 반도체, 폐기물 등 정형화되지 않은 신산업 분야에서 M&A 자문 트랙레코드를 쌓으며 주목받고 있다. 남다른 팀워크로 지평의 새 시대를 열고 있는 서동천(변호사시험 2회)·고효정(변호사시험 5회)·천영석 변호사(변호사시험 6회)를 만났다. ▶“선례 없는 딜일수록 목적이 중요”=서동천 변호사는 사업 규모가 2조5000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딜을 자문해 주목받았다. 서 변호사는 2021년 이후 태국 에너지기업 비그림파워가 낙월해상풍력 프로젝트에 투자해 2대 주주에 오르는 과정을 도왔다. 해당 프로젝트는 전남 영광군 인근 해상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돼 관심을 받았다. 서 변호사는 “비슷한
2026-06-24 11: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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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숫자 너머의 질문
경영권 분쟁 3년째인 고려아연과 영풍이 올해 극명하게 차이가 있는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공개했다. 고려아연은 15개 핵심지표를 모두 충족해 준수율 100%를 달성했다. 전년도 준수율 80%에 비하면 괄목할만한 성과다. 반면 영풍은 60%에 머물렀다. 두 회사는 서로 상대방의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며 싸우고 있다. 그러나 숫자는 말한다. 지배구조 보고서는 이제 경영권 분쟁의 무기가 됐다. 올해 이 보고서가 더 주목받는 이유가 있다. 올해부터 코스피 전체 상장회사 829개사로 공시의무가 전면 확대됐다. 2017년 자율공시로 출발해 자산 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되던 제도가 9년 만에 완성됐다. 15개 핵심지표 전체 평균 준수율은 48.0%다. 동일 기업 기준으로는 전년 54.2%에서 58.7%로 4.5%포인트 올랐다. 숫자만 보면 개선됐다. 그러나 역설이 있다. 준수율 최하위 지표는 ‘집중투표제 채택’(4.4%),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 선임’(11.4%)다. 절차를 문서에 적으면 되
2026-06-19 11: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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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운열<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회계사는 ‘판단의 직업’…AI동행으로 질적 고도화”
“단순하고 반복적인 일은 인공지능(AI)이 할 수 있지만 최종적인 가치 판단과 윤리적 판단은 AI가 할 수 없습니다. 공인회계사의 업무는 AI와 함께 질적인 고도화로 가고 있습니다.” 19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최운열 공인회계사회 회장이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연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AI와 ‘동행’을 강조하며 회계업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회계기본법 제정 등 입법 과제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이날 제72회 정기총회를 열고 최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최 회장은 제47대 회장에 이어 48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최 회장의 두 번째 임기는 2028년 6월까지다. 최 회장은 “회장으로 2기 임기를 시작한 오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2년 동안 쌓은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공인회계사회와 업계가 직면한 과제를 속도감 있게 완수해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회계제도 선진화 노력을 통해 회계개혁의 성과를 공고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
2026-06-19 11:20:09




![[단독] 콘텐트리중앙 숨통 틔울까…사모펀드, DIP금융 대출 추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6/24/news-p.v1.20260624.8f2a684494dc4374b3944f9561783339_T1.pn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