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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G, 1.3조에 롯데렌탈 품는다...9년 만에 모빌리티 ‘빅딜’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TPG가 국내 렌터카 시장 1위 사업자 롯데렌탈 지분 61.17%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 결합 심사, 잔금 납입 등 절차를 거쳐 올해 중 거래를 종결할 전망이다.
2026-08-12 08: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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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사형제 폐지 법안 통과…114번째 폐지국가 합류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레바논이 의회에서 사형제 폐지 법안을 공식 통과시키며 114번째 사형제 폐지국가가 됐다. 11일 국제엠네스티에 따르면 레바논 의회는 사형제를 폐지하고 가중 노역(중노동)을 수반하는 종신형을 부과하는 내용의 법안을 과결했다. 전체 128명 의원 중 과반수가 찬성했다. 레바논 의회 의장실은 “레바논 내 사형제 폐지를 골자로 한 법안이 일부 수정안을 거쳐 최종 가결되었다”고 발표했다. 의회 표결 현장에 출석한 아델 나사르 레바논 법무부 장관은 사형제 폐지를 ‘역사적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사형제 완전 폐지를 촉구해 온 인권 단체들도 이날 표결 결과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지중해 연안의 소국인 레바논은 지난 2004년 1월부터 비공식적으로 사형 집행을 중단했다. 다만 이후에도 수십 건의 사형이 선고됐고 이들 판결은 추후 집행이 유예되거나 감형됐다. 레바논 법무부 교정국에 따르면 2026년 1월 말 기준 레바논 내 사형수는 85명이다. 지난해 10월 7일 의원 7명
2026-08-11 21: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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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업·수출입은행 노조 2000명 모였다…“지방 이전 결사반대”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3대 국책은행 노동조합원들이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반대해 공동으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노조는 정책금융기관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졸속 이전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11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소속 한국산업은행·IBK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 노조는 이날 오후 7시께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옆 의사당대로에서 약 70분간 ‘국책은행 지방이전 저지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 3대 국책은행은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국토연구원과 함께 이르면 다음 달 2차 공공기관 350여개의 개별 이전 예정지를 발표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3사 노조가 지방 이전에 반발해 공동 행동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최측은 이날 약 20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한다. 산업은행 약 900명, 기업은행 약 800명, 수출입은행 약 350명으로 파악된다. 김현준 산은지부 위원장은 “지난 윤석열 정부 때 남들이 다 포기하려 했을 때 우린 물고
2026-08-11 21: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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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양동 아파트 화재…뇌병변 장애인 모친과 아들 사망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서울 강서구 가양동 아파트 화재가 발생한 세대의 모자가 사망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5분께 서울 강서구 가양동 아파트 15층 한 세대에서 불이나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사망자 2명은 아파트 화단에서 발견됐으며 불이 시작된 세대에 거주한 주민들로 파악됐다. 이들은 61세 뇌병변 장애인 여성 및 38세 남성으로 모자 관계로 파악됐다. 화재 세대 옆집에 살던 60대 주민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장비 25대와 인력 87명을 투입해 약 20분 만인 오후 5시 19분께 큰 불길을 잡았고 오후 6시 8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주민 등 40명이 스스로 대피하고 불이 시작된 세대가 전소됐다.
2026-08-11 20: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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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132명에 불법 기부한 통일교 기소…‘정치인’은 제외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통일교 전혁진 간부들이 국회의원 등 정치인 132명에게 1억8000만원 상당의 정치자금을 불법 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본부장 김태훈)은 11일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과 송광석 전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IAPP) 회장, 이모 전 천주평화연합(UPF) 회장 등 3명을 정치자금법 위반 및 업무상횡령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통일교 산하 지구장 등 간부 6명도 같은 혐의로 약식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9년 9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전국 통일교 조직을 이용해 국회의원 등 정치인 132명에게 총 218차례에 걸쳐 교단 자금 약 18800만원을 불법 기부한 혐의를 받는다.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정원주 전 비서실장은 범행에 직접 가담했다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아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정치인 132명 또한 계좌를 통해 들어온 후원금이 통일교 단체가 특정 목적을 가지고 보낸 돈이었음을
2026-08-11 20: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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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장윤기 사건 지휘’ 박성주 전 국수본부장 피의자 전환…윗선 개입 규명 속도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검찰이 ‘장윤기 부실수사’ 의혹과 관련해 당시 박성주 당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치안정감)을 비롯한 수뇌부를 피의자로 전환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박성주 전 국수본부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입건했다. 검찰은 국수본 형사국장 등 경찰 지휘부 인사 4명도 박 전 본부장과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박 전 본부장은 장윤기 사건 당시 국수본의 수장이었으나 지난 6월 30일 만60세 정년으로 퇴임했다. 박 전 본부장 등은 지난 5월 광주 광산경찰서의 초기 수사 과정에서 살인과 성폭행 등 장윤기가 저지른 여러 범죄의 조사 주체를 분리하도록 지시해 부실 수사를 초래한 혐의를 받는다. 장윤기 부실수사 의혹은 경찰이 광주 경찰 간부인 장씨의 아버지 장모 경감과 유착해 성폭행 관련 혐의는 배제하고 살인죄만 적용해 사건을 송치했다는 것이 골자다. 광주지검은 광산서 수사팀이 장윤기의 강간 혐의 관련 증거를 발견하고도 확보하지 않고, 장 씨의 아버지에게
2026-08-11 19: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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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동료 살해’ 김동환 “남은 5명 대신 죽일 사람 있다”…檢 무기징역 구형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검찰이 항공사에서 함께 근무한 동료 6명에 대한 살해 계획을 세우고 실제 1명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동환(49)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11일 부산지법 형사7부(임주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씨의 살인·살인미수·살인예비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무기징역과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명령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김씨의 선고 공판은 오는 21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검찰은 “피고인은 다수의 피해자를 상대로 실제 연쇄살인을 시도해 사안이 중대하고 죄질도 매우 불량하다”며 “피고인은 오히려 피해자들에게 범행 책임을 돌리면서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하고 있다. 피해자들과 유족들도 피고인을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김씨는 지난 3월 17일 오전 5시 30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동료였던 항공사 기장 A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8월부
2026-08-11 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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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스토킹 혐의 여성 9월 8일 선고…검찰, 벌금 1000만원 구형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배우 황정민을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에 대한 1심 선고가 다음달 열린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검찰은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4단독 김영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범행 기간이 장기간이고 피고인이 일방적으로 연락한 횟수가 과도하게 많다”며 “재판 과정에서도 피해자와 가족들에 대한 협박성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고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다음 달 8일 오전 선고공판을 열 예정이다. A씨는 지난해 8월 황정민 측의 고소로 수사를 받아 재판에 넘겨졌다. 법원이 지난 2월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리자 A씨는 이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A씨 측은 무죄를 주장했다. 황정민이 명확하고 일관되게 연락을 거부했다는 사실이 입증되지 않았다는취지다. A씨 측
2026-08-11 18: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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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가양구 아파트 화재로 2명 심정지](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속보] 가양구 아파트 화재로 2명 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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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1 1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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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톤아시아, 3000억에 우진기전 경영권 인수
사모펀드(PEF) 운용사 코스톤아시아가 전력기자재 전문기업 우진기전을 인수한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스톤아시아는 10일 우진기전 경영권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인수 대상은 큐리어스파트너스가 특수목적법인(SPC) ‘큐리어스볼티지유한회사’를 통해 보유한 우진기전 지분 100% 전량이다. 거래 금액은 3000억원대 초반으로 알려졌다. 코스톤아시아는 기존 3호 블라인드 펀드 자금 일부에 신규 프로젝트 펀드를 더해 인수 대금을 납입할 예정이다. 우진기전은 1984년 설립된 전자 기기 제조 및 판매 회사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데이터센터 등 주요 첨단산업 라인에 전력 설비를 공급하며 탄탄한 영업이익과 현금창출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24년 큐리어스파트너스에 인수된 이후 매출은 2024년 1940억원에서 지난해 2073억원으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9억원에서 224억원으로 증가했다. 여기에 인공지능(AI) 발 전력기자재 수요 증가로
2026-08-11 11: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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