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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위협, 바다 밑으로 이동중”…한국형 핵잠 전략서 출간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정성장 세종연구소 부소장 등 11명의 전문가가 집필한 ‘한국의 핵안보 프로젝트 5: 핵잠수함 개발과 운용 전략’이 블루앤노트에서 출간됐다. 20일 정 부소장은 “북한의 핵위협은 이제 지상과 공중에만 머물지 않고 바다 밑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핵탄두를 탑재한 잠수함과 전략핵잠수함 개발을 본격화할 경우, 한국은 ‘발사된 미사일을 어떻게 요격할 것인가’라는 문제를 넘어 ‘핵무장을 한 잠수함을 어떻게 찾아내고, 놓치지 않고, 끝까지 추적할 것인가’라는 훨씬 어려운 과제에 직면하게 된다”고 짚었다. 이 책은 이같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논의를 단순한 찬반 논쟁이 아니라 실행 가능한 국가전략의 문제로 다뤘다.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인도·브라질의 핵추진잠수함 개발과 운용 경험을 비교하고, 한국이 우선적으로 확보해야 할 비핵무장 공격핵추진잠수함(SSN)의 전략적 가치와 운용 방향을 분석했다. 특히 한국형 핵잠 사업의
2026-08-20 16: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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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탈영했으면 제가 한기호 아들”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탈영 의혹과 관련해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 완전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며 “만약 탈영 이런 부분이 있다면 제가 한기호 의원 아들”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안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탈영 의혹 관련 병적기록부 공개를 요구하는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에게 “제가 공직을 그만둔 뒤 이런 부분에 대해 법적, 행정적 절차를 가지고 마무리할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장관은 ‘병적기록부에 구금 30일이라는 기재가 있느냐’는 질문에 “현재 수사기간에서 수사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말씀드리기는 제한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청문회가 끝난지 1년하고도 몇달이 지났다”며 “사실과 다르다고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천 의원은 홍소영 병무청장에게 “국방부 장관 퇴임할 때까지는 기다려준다는 규정이 있나”라고 묻기도 했다. 그는 “제 발언의 기본적인 취지는 우리 국회에서의 증언감정법 2조에 따라 위원회 명의로 병무청에 대해
2026-08-20 14: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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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트럼프 미 대통령 ‘통 큰 결단’에 北 동참 기대”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통일부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통 큰 결단이 금년 내 북미 정상 간 대화 재개와 한반도의 안정적 평화체제 구축이라는 평화의 역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북측도 이 기회에 함께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통일부는 이날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의 전날 발표에 대해 “북측이 입장 발표에서 제시한 ‘진정한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근본적인 접근’을 위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할 것은 한반도에서 전쟁을 끝내고 서로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체제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적대와 대결을 해소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법을 고민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통일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연합연습 축소는 한반도에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대화를 시작하려는 결단”이라며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피스메이커로서 만든 평화의 기회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페이스메이커이자 한반도 평화의 당사자로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
2026-08-20 13: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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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몸값 높이기 돌입…북미 정상회담 성사 관건은 ‘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북미정상회담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호응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취재진에게 김 위원장과 연내 만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시기적으로 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의 ‘발표’ 뒤에 나왔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김 부장은 19일 밤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주요국제문제들에 대한 입장 발표’를 통해 북미 정상 간 소통과 관련해 “최근 조·미(북한·미국) 양국 지도자 사이에 소통이 있었다는 워싱턴발 소식에 대해 말한다면, 나는 전혀 알지 못하는 일”이라며 “우리 최고지도부의 대외정책과 관련해 내가 알지 못하고 있는 유일한 사안일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내 김 위원장과 만남 발언은 김 부장의 발표 이후 2시간가량 뒤에 나왔다. 김 부장이 일견 선을 그은 것으로 해석 가능한 입장을 내놨음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다시 한번 북미정상회
2026-08-20 11: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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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넘겨받은 김정은, 트럼프 만날까?…결국 ‘핵’이 관건
[헤럴드경제=윤호·문혜현·전현건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북미정상회담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호응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취재진에게 김 위원장과 연내 만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시기적으로 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의 ‘발표’ 뒤에 나왔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김 부장은 19일 밤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주요국제문제들에 대한 입장 발표’를 통해 북미 정상 간 소통과 관련해 “최근 조·미(북한·미국) 양국 지도자 사이에 소통이 있었다는 워싱턴발 소식에 대해 말한다면, 나는 전혀 알지 못하는 일”이라며 “우리 최고지도부의 대외정책과 관련해 내가 알지 못하고 있는 유일한 사안일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내 김 위원장과 만남 발언은 김 부장의 발표 이후 2시간가량 뒤에 나왔다. 김 부장이 일견 선을 그은 것으로 해석 가능한 입장을 내놨음에도 불구하
2026-08-20 10: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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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과 연내 회담 11월 中선전 APEC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안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이르면 올가을 김 국무위원장과의 회담을 성사시킬 것을 참모들에게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관련기사 4면 WSJ은 미 당국자를 인용해 “오는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이 김 국무위원장과의 대면 회담을 하는 방안을 비공개로 논의해 왔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APEC 참석을 겸해 아시아 순방을 하는 기간 김 국무위원장과 회담한다는 것이다. 아직 정상회담을 위한 공식적인 준비 작업은 시작되지 않은 상태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중단된 북미 대화를 재개할 기회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백악관 관계자는 WSJ에 “트럼프 대통령과 김 국무위원장이 적절한 시기에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 주재 북한 대표부는 이에 별도의 논평을 내지 않았
2026-08-19 11: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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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짜리로 막내리는 UFS
2026-08-19 11: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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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압박…“트럼프, 韓 통상·안보 미적거린다 생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로 이미 시작돼 진행 중인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가 대폭 축소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다. 이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대화 재개를 염두에 둔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통상·방위 문제에서 한국을 압박하기 위한 카드라는 해석이 나온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은 19일 헤럴드경제와 통화에서 이번 훈련 축소를 ‘한국을 겨냥한 압박’으로 규정했다. 신 사무총장은 “북미회담 자체가 한국과 전혀 조율되지 않은 채 진행되고 있다. 명백한 ‘코리아 패싱’”이라며 “통상이나 안보 면에서 한국이 적극적으로 기여하지 않고 미적거린다는 인식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쌓여있다. 호르무즈 문제부터 시작해 계속 압박해온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3월 나무호 피격 사건을 언급하면서 “실제 순항미사일이었는데도 정부가 이를 드론으로 축소해 얘기했다”며 “재외국민 보호를 명분으로 독자적 파견을 결정할 기회가 있었는데 살리지 못한 게 아쉽다”고 지적했다. 이
2026-08-19 11: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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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한미훈련 축소…“트럼프, 韓 통상·안보 미적거린다 생각”
[헤럴드경제=윤호·전현건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로 이미 시작돼 진행 중인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가 대폭 축소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다. 이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대화 재개를 염두에 둔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통상·방위 문제에서 한국을 압박하기 위한 카드라는 해석이 나온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은 19일 헤럴드경제와 통화에서 이번 훈련 축소를 ‘한국을 겨냥한 압박’으로 규정했다. 신 사무총장은 “북미회담 자체가 한국과 전혀 조율되지 않은 채 진행되고 있다. 명백한 ‘코리아 패싱’”이라며 “통상이나 안보 면에서 한국이 적극적으로 기여하지 않고 미적거린다는 인식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쌓여있다. 호르무즈 문제부터 시작해 계속 압박해온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3월 나무호 피격 사건을 언급하면서 “실제 순항미사일이었는데도 정부가 이를 드론으로 축소해 얘기했다”며 “재외국민 보호를 명분으로 독자적 파견을 결정할 기회가 있었는데 살리지
2026-08-19 11: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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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UFS연습 21일 조기 종료…‘방어’만 남고 ‘반격’은 없다
[헤럴드경제=윤호·전현건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한미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 일정이 축소됐다. 합동참모본부는 19일 “미측의 제안으로 이번 UFS 연습 기간을 17일부터 21일까지로 조정해 시행하기로 했다”면서 “연합 야외기동훈련(FTX)을 일부 축소해 시행하기로 했으며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한미가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합사는 전시지휘소를 CP탱고와 캠프 험프리스로 이원화해 연습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UFS는 시뮬레이션에 기반한 지휘소연습(CPX)과 이와 연계된 야외기동훈련(FTX)으로 구성되는데, 지휘소연습은 방어에 중점을 둔 1부와 반격 작전을 연습하는 2부로 이뤄진다. 결국 한미는 올해 UFS를 오는 21일까지 예정된 1부만 실시하고 북한이 민감해하는 2부 연습을 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방어’만 남고 ‘반격’은 사라진 것이다.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전날 당초 예정된 ‘도끼만행 사건’ 5
2026-08-19 10:5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