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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공수처 “尹 진술거부…조사 2시간째”
[헤럴드경제=윤호 기자][속보] 공수처 “尹 오전 11시30분부터 2시간 조사…현재 진술 거부”
2025-01-1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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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임 조차 없었다…취조하던 尹 피의자 자리 앉았다 [세상&]
이재승 차장 조사 시작 경호차량 이용…체포장면 노출없이 입실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내란 수괴(우두머리)’ 혐의로 관저에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20분 만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이송돼 조사를 받고 있다. 15일 공수처는 공지를 통해 “오전 11시부터 공수처 338호 영상녹화조사실에서 피의자 조사를 시작했다”면서 “조사는 이재승 차장이 담당하고 있으며 ‘티타임’은 없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을 태운 대통령 경호처 차가 이날 오전 10시 53분께 외부인 출입이 차단된 건물 뒤쪽 출입구의 가림막 시설 앞에 주차한 것을 고려하면, 오동운 공수처장 등과 별도의 티타임 없이 곧바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차에서 내린 윤 대통령은 곧바로 가림막 시설을 거쳐 청사로 들어갔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의 모습은 현장에 대기하고 있던 취재진에게 거의 노출되지 않았다. 다만 뒤편에서 찍힌 윤 대통령이 계단을 올라갈 때 얼굴 옆모습과 뒷모습 일부가 카메라에
2025-01-1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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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공조본 “오전10시33분 윤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헤럴드경제=윤호 기자][속보]공조본 “오전10시33분 윤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2025-01-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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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백기투항(?)…尹 체포 D-데이 15일 고도의 노림수 [세상&]
경호처 수뇌부 와해...큰 저항 없이 사실상 백기투항 분석 공수처에 파견경찰 만료일 17일…2박3일안에 ‘결판’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자진출석 협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공조수사본부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 재집행 날짜로 15일을 택한 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미 지난 7일 체포영장 재발부를 받은 상황에서 8일이나 지난 시점에 영장 집행에 나선 데는 다양한 셈법이 반영돼 있다는 분석이다. 먼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지원된 경찰의 파견기간이 15~17일인 점이 결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오는 21일 체포·수색영장 만료일 이전 평일기준 마지막 2박3일인 수·목·금 중 윤 대통령 체포에 사활을 걸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경찰 등에 따르면 공수처에 지원 보낸 경찰 1000명가량의 파견 기간이 15~17일 사흘간이다. 만약 기한을 넘기면 다시 파견 절차를 밟거나 연장해야 한다. 전날 공수처, 경찰, 대
2025-01-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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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尹 자진출석 없다…체포영장 집행 목표 그대로” [세상&]
“1차 집행 때와 달리 적극 저지·물리적 충돌은 사실상 없어”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15일 오전 9시 현재 윤석열 대통령 측과 체포영장 집행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공수처 관계자는 “부장검사를 포함한 검사들이 (관저) 안으로 들어갔고, 지금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현시점에서 자진 출석은 고려하지 않고 영장 집행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날 2차 집행시에는 1차 집행 때와 다르게 집행을 적극적으로 막는 인원이나 경호처 직원들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도 “물리적 충돌이 오늘은 사실상 없었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 체포시 정부과천청사 5동 3층의 공수처 조사실로 곧장 연행해올 방침이다. 경호처 선발대는 이미 공수처에 도착해 폭발물 등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1차 집행시 차정혁 부장검사와 이대환 부장검사가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공수처 관계자는 “이번 조사 때 변경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공수
2025-01-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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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공수처 “尹체포영장 집행되면 바로 공수처로 이동”
[헤럴드경제=윤호 기자][속보] 공수처 “尹체포영장 집행되면 바로 공수처로 이동”
2025-01-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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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공수처 “尹 자진출석 고려 안해, 체포영장 집행 조율 중”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속보]공수처 “尹 자진출석 고려 안해, 체포영장 집행 조율 중”
2025-01-1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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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공수처 “1차 집행과 달리 물리적 충돌 사실상 없었다”
[헤럴드경제=윤호 기자][속보] 공수처 “1차 집행과 달리 물리적 충돌 사실상 없었다”
2025-01-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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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휴대폰 꺼져 위치추적 불가능…수색영장도 받았다 [세상&]
“위치추적 어려워 관저·사저·안가 수색필요”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법원으로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2차 체포영장을 발부받으면서 위치 추적이 사실상 불가능한 점을 고려해 수색영장을 함께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윤 대통령 측이 공개한 수색영장에 따르면 신한미 서울서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7일 공수처가 유효기간 연장을 위해 다시 청구한 체포·수색영장을 발부하면서 수색이 필요한 사유와 수색할 장소를 기재했다. 영장에는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서는 피의자의 소재지를 파악해야 하나 현직 대통령의 신분을 유지하고 있어 대통령경호처나 대통령실을 통해 동선, 현재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불가능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윤 대통령이 소재할 개연성이 높은 관저, 사저, 안전가옥 등의 장소를 수색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윤 대통령이 사용하고 있는 비화폰은 통신사실확인자료 제공 요청을 통해 실시간 발신 기지국 위치를 제공받는 것을 기대하기 어려운 점,
2025-01-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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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관저 출입 승인’ 공문, 공수처·경찰이 관인 찍어”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윤석열 대통령 측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55경비단으로부터 ‘대통령 관저 출입을 허가한다’는 취지의 공문을 받았다고 밝힌 것과 관련, 이 공문이 관인을 탈취해 만든 ‘셀프 승인 공문’이라고 15일 주장했다. 윤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는 이날 공지를 통해 “국수본은 55부대장에게 추가 조사할 것이 있으니 출석하라고 요구했고, 이에 55부대장은 14일 오후 국수본에 출석했다. 그러나 막상 55부대장에게 요구한 것은 추가 조사가 아닌 관저 출입 승인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수처, 경찰, 국방부 서기관 등 3인은 55부대장에게 ‘관저 출입을 승인해달라’고 요구했고, 55부대장은 ‘출입 승인 권한이 없다’며 여러 차례 거부했음에도 국수본 수사관은 ‘관인을 가지고 오라’고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석 변호사는 “이에 55부대장은 어쩔 수 없이 부대원에게 관인을 가져 올 것을 지시했고, 관인이 도착하자 수사관은 자신들이 보낸 공문을 출력해 와 그곳에 승
2025-01-15 0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