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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박정희 추모식에 李대통령 화환 불태워지지 않았다…훼손시도는 有”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국가보훈부는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7주기 추모식에서 이재명 대통령 명의의 추모 화환이 철거되고 불에 태워졌다는 온라인상 주장에 대해 27일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다. 다만 보훈부는 대통령 화환에 대한 훼손 시도가 있어 안전한 장소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보훈부는 이날 “지난 2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개최된 박 전 대통령 추모식에서 ‘이 대통령의 화환이 철거되고 불태워졌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내용은 명백한 허위조작정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통상 대통령 화환의 경우 현충원 내부 방침에 따라 행사 당일 오후 6시까지 묘역 등 현장에 비치한 후 다음날 폐기하고 있지만, 이번 추모식에서는 행사 후 진행된 일반인 헌화·참배 시 일부 참석자가 대통령 화환을 강제로 이동시키는 등 훼손 시도가 있어 불가피하게 서울현충원 직원이 안전한 장소로 이동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보훈부는 “각 플랫폼에 해당 게시물의 삭제를 요청했으며, 향후 게시물의 작성·유포
2026-10-27 16: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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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北지뢰는 방어용”…한동훈 “남의 담 넘으면 공격”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지난달 북한군 지뢰폭발 사고에 대해 고의성을 특정하기 어렵다며 “지뢰는 방어용 무기다. 다만 정부는 정전협정 위반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남의 담을 넘으면 지뢰공격 아니냐”고 반박했다. 2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한 의원은 정 장관에게 “자기 땅에 심으면 방어라고 할 수 있지만 남의 담을 넘어 현관, 안방에 심으면 공격이고 몰래 심은 것은 고의다. 제가 정 장관 댁에 몰래 들어가서 지뢰 심으면 지뢰 공격 아니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대해 정 장관이 “현재로선 고의성을 특정하기 어렵다”고 하자 한 의원은 “합참은 북한이 우리 영토를 넘어와서 심었다고 했다. 정 장관은 왜 제 3자처럼 이야기하냐. 대한민국 입장이 통일부 장관과 다르면 안되지 않나”라고 비판했다. 정 장관은 “군사분계선(MDL)은 하나인데 주장은 (남북 간) 두 개가 있다. 10m 월선해 심었다는 것이 우리의 입장이다.
2026-10-27 14: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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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철 국방 ADMM+ 참석...美 헤그세스와 첫 대면할까
2026-10-27 11: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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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났을 때 美믿을 수 있나’ 장관발언…국방부 “전체맥락 봐야”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국방부는 강신철 장관이 국회 국방위 종합감사에서 ‘북한과 전쟁이 일어났을 때 미군을 믿을 수 있는가. 그렇지 않다’고 발언한 데 대해 답변의 전체맥락을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답변이 담긴) 영상 전체를 보면 좋을 것 같다. 해당 의원의 질의 자체가 중동 전쟁에서 미국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취지여서 그것에 대해 반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이란 전쟁을 평가하는 의원의 논리대로라면 북한과 전쟁이 일어났을 때도 미군을 못 믿겠다는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라는 취지로 장관이 발언한 것이고, 이어서 바로 신뢰를 강조했다”며 “강 장관은 후보자 시절부터 한미 동맹의 중요성과 신뢰를 강조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장도영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강원도 철원의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무단으로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을 훼손한 30대 여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 “우리 군의 GOP는 전방의 적
2026-10-27 11: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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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철,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참석…헤그세스 첫 대면 주목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오는 29일 필리핀에서 개최되는 제1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에 참석하기 위해 27일 출국한다.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조건을 두고 한미 간 견해차가 표출되는 가운데 강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의 첫 만남이 성사될 지 주목된다. 국방부는 “이번 회의에는 아세안 11개국을 비롯한 한국, 미국, 일본 등 역내 주요국 국방장관들이 참석해 역내 안보환경을 평가하고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방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회의 참가를 계기로 역내 주요국 국방장관들과 양자회담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미는 강 장관과 헤그세스 장관의 첫 대면을 위한 협의를 구체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 장관은 본회의에서 역내 평화유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고 한·아세안 간 실질적인 국방협력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참석국들의 관심과 지지를
2026-10-27 10: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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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김정은 방중, 한반도 평화·주변국 대화재개에 기여 기대”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통일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에 대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그리고 주변국 간 대화 재개에 건설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윤민호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김 위원장의 단둥 방문이 한반도 정세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면서 그 시기, 형식, 내용을 종합해 분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방중에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의견을 조율하기 위한 목적이 있었는지를 두고 해석이 엇갈리는 데 대해선 “관련 부분은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정부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또 북한이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을 ‘한국의 자작극’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의 서한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에게 발송한 것에는 “우리 정부가 얼마 전 DMZ 지뢰폭발 사고와 관련해 안보리 의장에게 보낸 서한의 맞대응 성격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내용적으로는 사고에 대한 기존 입장을 반복하면서 자신들의 소위 ‘국경선 요새
2026-10-26 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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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방중 ‘깜짝쇼’…北·中혈맹 과시 다목적 포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압록강대교를 통해 중국 랴오닝성 단둥을 전격 방문하면서 한반도 정세에 미묘한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 위원장의 당일치기 ‘깜짝방중’은 비무장지대(DMZ) 지뢰폭발 이후 긴장이 고조된 한국에는 북중친선을 과시하고, 북미회담을 타진하는 미국에는 중국이라는 ‘뒷배’를 강조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혈맹단계에 올라선 러시아와 중국 사이에 ‘시계추 외교’ 메시지까지 담은 다목적 포석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조선중앙통신은 26일 전날 중국의 6·25전쟁 참전 76주년 기념일을 맞아 북한 당정 간부들이 중국인민지원군을 기념하는 평양 우의탑에 헌화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양국간 밀월관계를 재차 강조했다. 김 위원장이 지난 24일 중국을 방문해 권력서열 4위인 왕후닝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과 만나 항미원조기념관을 참관한 데 이어 또다시 ‘혈맹관계’를 과시한 것이다. 중국은 6·25전쟁을 미국에 맞서 북한을 돕는다는 뜻의 ‘항미원조’라 부르며, 중공군이 1950년
2026-10-26 11: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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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시진핑 안만나고도 극적 연출 극대화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압록강대교를 건너 중국 랴오닝성 단둥을 당일치기로 방문, 왕후닝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을 만나고 돌아왔다. 김 위원장의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항일전쟁 승전 8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베이징을 찾은 이후 1년 1개월 만이자 6번째로, 방중 일정에서 시진핑 국가 주석을 만나지 않은 채 돌아간 것은 처음이다. 이번 김 위원장의 방중은 이전 다섯 차례 방중에서 보였던 문법을 파괴하며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김 위원장은 2018년 3월 첫 방중을 포함해 다섯 차례 중국을 갈 때마다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지만 이번엔 ‘서열 4위’ 왕 주석을 만났다. 시 주석이 26∼29일 베이징에서 주요 행사인 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를 열어야 하는 상황이 작용했지만 이례적으로 평가된다. 김 위원장이 중국 방문 장소를 단둥으로 정한 것과 차량으로 이동한 당일치기 일정 역시 전례가 없다. 또 지난해 베이징 방문 때만 해도 중국 외교부와
2026-10-26 11: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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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당일치기 ‘깜작 방중’…韓·美·中·러 향한 다목적 포석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압록강대교를 통해 중국 랴오닝성 단둥을 전격 방문하면서 한반도 정세에 미묘한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 위원장의 당일치기 ‘깜짝방중’은 비무장지대(DMZ) 지뢰폭발 이후 긴장이 고조된 한국에는 북중친선을 과시하고, 북미회담을 타진하는 미국에는 중국이라는 ‘뒷배’를 강조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혈맹단계에 올라선 러시아와 중국 사이에 ‘시계추 외교’ 메시지까지 담은 다목적 포석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조선중앙통신은 26일 전날 중국의 6·25전쟁 참전 76주년 기념일을 맞아 북한 당정 간부들이 중국인민지원군을 기념하는 평양 우의탑에 헌화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양국간 밀월관계를 재차 강조했다. 김 위원장이 지난 24일 중국을 방문해 권력서열 4위인 왕후닝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과 만나 항미원조기념관을 참관한 데 이어 또다시 ‘혈맹관계’를 과시한 것이다. 중국은 6·25전쟁을 미국에 맞서 북한을 돕는다는 뜻의 ‘항미원조’라 부
2026-10-26 10: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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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도 안보리 의장에 서한…“지뢰폭발은 한국의 자작극”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에게 서한을 보내 지뢰 폭발 사건이 “한국의 자작극”이라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21일 발생한 지뢰 폭발 사건과 관련해 주유엔 상임대표가 전날 안보리 의장에게 이같은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고 26일 전했다. 통신은 “한국이 조작한 이른바 지뢰 폭발 사건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남부국경요새화를 군사적침범으로 매도하고 지연, 저지시키기 위한 음흉한 방해책동”이라며 “조선반도 정세악화의 책임에서 벗어나기 위한 자작극에 불과하다는데 대해 까밝혔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진행하고 있는 남부국경요새화는 외부의 침략위협으로부터 자기의 영토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자위적조치로서 유엔헌장과 국제법에 철저히 부합되는 합법적이며 당위적인 주권행사”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은 국경요새화사업에 동원된 우리 군인들의 생명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사격행위를 자행하는 등 극히 무모한 도발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다”며 “이는 국제관
2026-10-26 07:3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