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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군용기 어제 KADIZ 무단진입…공군 전투기 투입
[헤럴드경제=윤호 기자]러시아 군용기 여러 대가 지난 25일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에 무단 진입해 공군 전투기가 출동했다. 26일 합동참모본부는 “전날 러시아 군용기 수대가 동해 KADIZ에 진입 후 이탈했으며, 영공 침범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은 러시아 군용기가 KADIZ에 진입하기 이전부터 탐지했으며, 공군 전투기를 투입해 우발상황에 대비한 전술 조치 등을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군용기는 동해상 남동쪽에서 북서쪽으로 비행하다 울릉도와 독도 인근 KADIZ에 진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KADIZ는 자국 영공으로 접근하는 군용 항공기를 조기에 식별해 대응하기 위해 설정하는 임의의 선으로, 개별 국가의 주권 사항인 영공과는 다른 개념이다. 다만 다른 나라 방공식별구역 안에 진입하는 군용 항공기는 해당 국가에 미리 비행계획을 제출하고 진입 시 위치 등을 통보하는 것이 국제적 관행이다. 지난 6월 27일에도 중국·러시아 연합공중훈련 참가 전력인 중·러
2026-08-26 11: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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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통합사관학교 반대’ 투신시도에 “안타까워…공청회 참여해 의견 내달라”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국방부는 통합 사관학교 추진 움직임에 반발해 육군사관학교 출신 60대 남성이 투신을 시도한 데 대해 “안타깝다”며 “건전하고 발전적인 공론의 장이 형성될 수 있도록 공청회에 참석하셔서 의사를 적극적으로 개진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과격한 방식으로 의사를 표출하신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국군사관학교 창설은 미래전 대비와 효율성, 그리고 미래 장교 양성이라는 혁신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23일 육사 출신 원 모씨는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정책에 반발해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 건물 옥상에서 투신을 시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재물손괴 혐의를 적용해 그를 현장에서 체포한 뒤, 자해 위험성 등이 있다고 판단해 병원에 응급입원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육사 총동창회는 “원 모 동문은 평소에 사관학교 통폐합에 대해 부당하다는 입장을 갖고 있었고, 이에 깊이 고뇌하다가 이런 사태로
2026-08-25 14: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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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외교 “북핵 공조”…비핵화 언급은 없었다
2026-08-25 11: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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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비핵화’ 빠진 ‘긴밀한’ 북핵 공조
[헤럴드경제=윤호·전현건·김해솔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한미연합훈련이 축소된 이후 처음 이뤄진 한미 외교장관 통화에서 양 장관은 한반도 평화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다만 북미대화 성사의 전제조건이 될 수 있는 ‘비핵화’ 용어 자체는 언급되지 않았다.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24일 밤늦게 통화를 갖고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한미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특히 조 장관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가 북미대화 재개와 한반도 평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일각에서 제기된 북미대화 과정에서 ‘한국 패싱’이나 ‘북핵 용인’ 우려를 불식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그러나 정작 ‘비핵화’가 빠져 북한이 비공인 핵보유국으로 인정받는 가운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폐기 등을 통해 미국의 안보에 위협이 되는 요소만
2026-08-25 10: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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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中 영화 황제’ 김덕린, 건국훈장 취소검토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국가보훈부가 올해 광복절 계기 건국훈장을 포상한 고 김덕린 선생이 6·25전쟁 당시 북한군 위문 활동에 참가했다는 의혹이 번지자 재조사 후 포상 취소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보훈부 관계자는 25일 “공적 조사·검증 과정에서 1952년 10월 김덕린 선생이 6·25전쟁 중 ‘항미원조’ 위문단에 참여했다는 내용은 논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훈부는 김덕린 선생 행적과 관련해 재조사를 진행한 후 포상 취소 여부 심사를 위해 공적심사위원회에 부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보훈부는 독립유공자 포상을 위한 공적 심사를 위해 자체 보유 기록 뿐만 아니라 국가기록원, 국사편찬위원회, 독립기념관, 국회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독립운동 자료 수집 유관기관의 원전 자료를 토대로 독립운동 공적 및 행적을 폭넓게 검토했으나, 이같은 결점은 발견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보훈부는 지난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염’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김덕린 선생은 대한
2026-08-25 10: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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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군사관학교 창설 관련 공청회 26일 개최
[헤럴드경제=윤호 기자]국방부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국군사관학교 창설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4일 공청회 개최를 공고한 바 있다. 이번 공청회는 국방홍보원 방송·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공청회는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좌장은 임철일 교수(서울대)가 맡는다. 토론자는 강병철(예비역 공군 준장), 김세진(미래생각 사무총장), 두진호(한국전략연구원 유라시아센터장), 조기홍(예비역 해군 대령), 진호영(예비역 공군 준장), 최영진(중앙대 교수) 등 6명이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국군사관학교 창설의 필요성과 더불어 사관학교 교육 강화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질의응답에서는 공청회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질의할 수 있도록 해,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국방부는 “공청회에서 수렴된 각계각층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한 후 국군사관학교 창설을 위한 최적의 계획을
2026-08-25 08: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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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 통화…“긴밀한 소통 어느 때보다 중요”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미 국무장관은 24일 늦은밤 통화를 갖고, 최근 국제정세 변화의 움직임 속에 한미간 긴밀한 소통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확인했다. 25일 외교부에 따르면 양 장관은 관세 및 투자 합의, 조선, 안보 협력을 비롯한 양국간 다양한 현안에서 호혜적인 성과를 도출해 한미관계를 한층 더 격상시킬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 또 양 장관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한미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조 장관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메시지가 북미 대화 재개와 한반도 평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연내 대화 가능성을 거론하면서도 북한 비핵화에 대한 언급은 회피해 ‘북핵 용인 우려’가 제기된 상황에서, 한미 대북정책의 긴밀한 조율 필요성을 강
2026-08-25 00: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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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협력센터 해산, 대통령 지시 따른 것 아니다”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재외동포청은 협력센터 통합이 여야 공감대를 거쳐 추진한 사안이며, 센터 직원의 고용안정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동포청 관계자는 “이번 재외동포협력센터의 재외동포청 통합은 이재명 대통령의 특정 발언이나 지시에 따라 갑작스럽게 결정된 사안이 아니다”고 말했다. 재외동포협력센터는 재외동포청 출범에 따라 지난 2023년 설치된 공공기관이다. 재외 동포의 한인 정체성과 모국과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연수·장학·문화·교류 사업 등을 맡아왔다. 다만 동포청은 협력센터와의 업무 중복과 조직·예산 운영 등 업무비효율 문제가 국회에서 지속적으로 지적돼 왔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정부 내 검토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통합을 추진, 재외동포기본법 개정을 통해 법적 절차가 완료돼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정부는 법안 심의 과정에서 협력센터 직원들의 고용안정화 방안을 국회에 함께 설명했고, 이를 통합 이후에도 차질 없이 이행한다는 계획
2026-08-24 11: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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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사관학교 공청회, 장관 참석이 결정적 요소 아니다”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국방부는 오는 26일 개최되는 국군사관학교 창설 공청회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참석하지 않는 데 대해 “장관 참석 여부가 공청회 개최의 결정적인 요소라고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정빛나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공청회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좌장 주도로 찬반 토론 패널을 비롯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향후 추가로 열릴 공청회에 안 장관이 참석할 지 여부에 대해선 “공청회가 이번으로 끝나는 건 아니니까 지켜봐 달라”며 “공청회 취지가 충분히 살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육해공사 총동창회 등에서 지속적으로 장관의 공청회 참석을 요청하는 것과 관련해선 “이미 여러 차례 각군 사관학교 방문을 비롯해 소통 자리를 마련하고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에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장관은 이번주 공청회 등에서 수렴한 의견을 종합·심층 검토 후 10월 중 창설 세부 계획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2026-08-24 11: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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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안규백 장관, 통합 사관학교 공청회 불참하기로](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단독]안규백 장관, 통합 사관학교 공청회 불참하기로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이번주 개최되는 국군사관학교 창설 공청회에 참석하지 않는다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오는 26일 열리는 국군사관학교 창설 공청회는 김홍철 국방부 정책실장이 주관하며 안 장관은 불참할 예정이다. 안 장관은 국군사관학교 창설 추진과 관련해 “학령인구 감소와 미래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이후 연합작전을 주도할 정예 장교 양성을 위한 것”이라며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다진 바 있다. 특히 안 장관이 주도적으로 공청회 등에서 수렴한 의견을 종합·심층 검토 후 10월 중 창설 세부 계획을 발표한다는 방침인 만큼 그의 불참은 의외라는 평가가 나온다. 안 장관은 공청회를 통해 육·해·공사 총동창회에 대한 설득을 이어간다는 방침도 밝힌 바 있다. 안 장관은 기자들에게 총동창회와의 갈등에 대해 “전쟁 상황에서도 적과 소통하고 대화하는데, 같은 국방 구성원끼리 대화
2026-08-23 14:51:40








![[단독]안규백 장관, 통합 사관학교 공청회 불참하기로](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4/news-p.v1.20260823.bae291a4e1874d9b905ee4e5afbd5c33_T1.jpg?type=h&h=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