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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한반도정세…북미대화 기류속 ‘韓패싱’ 막아야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한 적극적인 ‘러브콜’로 북미대화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한국 정부 역시 “북핵위협을 다룰 동력은 북미대화뿐”이라며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독자적으로 한미 군사연습 축소를 지시한 트럼프 대통령과 대남비판을 쏟아내고 있는 북한 사이에서 한국의 역할이 주목된다. 최근 북미대화에 있어 미국의 북핵 용인 및 한국 배제 우려가 커지는 데 대해, 통일부는 대화를 재개해 핵을 중단시키는 것이 가장 현실적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통일부 고위당국자는 지난 21일 “오늘 이 순간에도 북핵 능력은 증강 중이고 남북관계는 막혀 있는 현실에서, 이것(북핵 문제)을 움직일 동력은 북미대화 재개 외에 뭐가 있느냐”며 한국 배제 및 한국 패싱 주장은 북핵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북한이 지속적으로 북미관계와 남북관계를 분리하고 한국을 배제하려는 전략적 의도를 분명히 하는 만큼, 북미대화에서 한국이 일정한 역할을
2026-08-23 08: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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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외교부 “필리핀 피랍 우리 국민 무사석방”](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속보]외교부 “필리핀 피랍 우리 국민 무사석방”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외교부는 “지난 1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신원 불상의 남성들에게 피랍됐던 우리 국민(40대 남성)이 21일 무사 석방됐다”고 밝혔다. 석방된 우리 국민의 건강은 양호한 상태다. 외교부는 지난 17일 주필리핀대사관에 관련 신고가 접수된 후 본부-재외공관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 피랍자의 안전한 구조를 위해 현지 공관과 함께 적극 대응했다. 특히 우리 국민 안전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필리핀 경찰 등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우리 국민의 조속한 석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외교부는 “추가 구체 사항은 현지에서 수사가 진행 중이므로 밝히기 어려우며, 추후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8-21 18: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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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오늘도 이행 감사’, 대한민국 공공홍보 대상 수상
[헤럴드경제=윤호 기자]병무청(청장 홍소영)이 추진한 ‘오늘도 이행 감사 캠페인’이 21일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한 ‘2026 대한민국 공공홍보(PR) 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오늘도 이행 감사 캠페인’은 나라를 위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사회적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청년들을 단순히 의무를 수행하는 대상이 아닌 대한민국의 소중한 일상을 지켜내는 주인공으로 재조명했다. 먼저 국가를 위해 자신의 한계를 이겨내는 청년들의 모습을 담은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TV와 유튜브, 옥외광고 등을 통해 내보냈고 유튜브에서는 영상감상 댓글 이벤트, 인스타그램에서는 본인의 병역이행 사진을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국민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 캠페인 메시지가 삽입된 컵홀더와 미니 배너를 제작해 전국 76개 나라사랑가게에 배포하고, 병무청장이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청년들
2026-08-21 14: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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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 협상테이블 끌어내기”…韓, 페이스메이커-패싱 ‘갈림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적극적인 ‘구애’와 북한의 직간접적인 ‘호응’으로 북미대화 분위기가 조성되는 가운데 한국의 입지가 좁아지는 모습이다. 한국으로서는 한반도 평화로 가는 여정에서 ‘페이스메이커’로서 일익을 담당할 수도 있지만 북미 간 논의 과정에서 배제되는 ‘패싱’ 우려도 지우기 어렵다. 특히 북미가 핵동결과 대북제재 완화·한미훈련 축소 등을 주고받는 식으로 협상을 가져간다면 한국 입장에선 북핵 위협은 그대로인 상황에서 연합방위태세만 약화되는 최악의 결과에 직면하게 된다. 한국으로서는 페이스메이커냐, 패싱이냐 기로에 서게 된 셈이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의 담화와 무력시위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의제를 주도하려 하는 만큼 향후 북미대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관세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장은 21일 북한의 행보를 볼 때 향후 북미대화 성사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 소장은 “북한이 미국과 대화에서 할 얘기들을 담화를 통해 풀어놓고 있다”며 “
2026-08-21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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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대화 기로…韓, ‘페이스메이커’ 원하지만 ‘패싱’ 가능성
[헤럴드경제=윤호·문혜현·김해솔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적극적인 ‘구애’로 북미대화 분위기가 조성되는 가운데, 북한은 이틀 연속 한국에 적대적인 담화를 발표하며 ‘코리아 패싱’을 본격화하고 있다. 21일 전문가들은 북한이 담화를 통해 적극적으로 의제를 설정하고 있는 만큼 향후 북미 대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핵 동결과 대북제재 완화·한미 훈련 축소를 맞바꾸는 협상이 이뤄질 경우, 한국 입장에선 북핵 위협은 그대로인 상황에서 연합방위태세는 약화하는 최악의 결과를 마주할 수 있다. 한국은 ‘패싱’ 가능성이 짙어진 상황에서 ‘페이스메이커’로 역할을 강화해야 하는 기로에 섰다. 김 부장은 전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돌연 훈련 축소를 지시한 트럼프의 말 한마디에 서울은 제일 즐겨하던 ‘전쟁놀이 판을 거두어야 하는 가긍한 처지에 놓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연합훈련 축소에 대해선 한국에 “사상 처음 있는 ‘변고’일 것”이라며 “미통수권자의 일방적인 지령에
2026-08-21 10: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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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페이스메이커-패싱 갈림길…北 “서울의 가긍한 처지”
[헤럴드경제=윤호·문혜현·김해솔·정목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적극적인 ‘구애’와 북한의 직간접적인 ‘호응’으로 북미대화 분위기가 조성되는 가운데 한국의 입지가 좁아지는 모습이다. 한국으로서는 한반도 평화로 가는 여정에서 ‘페이스메이커’로서 일익을 담당할 수도 있지만 북미 간 논의 과정에서 배제되는 ‘패싱’ 우려도 지우기 어렵다. 특히 북미가 핵동결과 대북제재 완화·한미훈련 축소 등을 주고받는 식으로 협상을 가져간다면 한국 입장에선 북핵 위협은 그대로인 상황에서 연합방위태세만 약화되는 최악의 결과에 직면하게 된다. 한국으로서는 페이스메이커냐, 패싱이냐 기로에 서게 된 셈이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의 담화와 무력시위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의제를 주도하려 하는 만큼 향후 북미대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관세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장은 21일 북한의 행보를 볼 때 향후 북미대화 성사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 소장은 “북한이 미국과 대화에서
2026-08-21 10: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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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여정 “李대통령 이중적언행은 불안초조한 모순심리”
[헤럴드경제=윤호 기자]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은 20일 “리재명의 안팎이 다른 이중적언행은 한국의 불안초조한 모순심리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며 “미국의 안보지원이 더이상 공짜가 아니라는것은 세계가 목격하고있는 눈앞의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김 부장은 20일 밤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그리도 즐겨하던 전쟁놀이를 못하게 된 서울의 가긍한 처지’라는 담화를 발표했다. 그는 “한국땅에서 벌어지는 미한의 대규모침략전쟁시연인 을지 프리덤 쉴드가 시작되자마자 된서리를 맞았다”며 “돌연 훈련 축소를 지시한 트럼프의 말 한마디에 서울은 제일 즐겨하던 전쟁놀이 판을 거두어야 했다”고 했다. 또 이번 연합훈련 축소가 한국에 “사상 처음 있는 ‘변고’일 것”이라며 “미통수권자의 일방적인 지령에 따라 쌍방간조률도 없이 미군이 꼬리를 사려도 항변 한마디 할수 없는것이 바로 지휘권을 상전에게 맡긴 허수아비군대의 숙명”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방과 안보를 외세에 내맡기고도 ‘스
2026-08-20 22: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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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위협, 바다 밑으로 이동중”…한국형 핵잠 전략서 출간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정성장 세종연구소 부소장 등 11명의 전문가가 집필한 ‘한국의 핵안보 프로젝트 5: 핵잠수함 개발과 운용 전략’이 블루앤노트에서 출간됐다. 20일 정 부소장은 “북한의 핵위협은 이제 지상과 공중에만 머물지 않고 바다 밑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핵탄두를 탑재한 잠수함과 전략핵잠수함 개발을 본격화할 경우, 한국은 ‘발사된 미사일을 어떻게 요격할 것인가’라는 문제를 넘어 ‘핵무장을 한 잠수함을 어떻게 찾아내고, 놓치지 않고, 끝까지 추적할 것인가’라는 훨씬 어려운 과제에 직면하게 된다”고 짚었다. 이 책은 이같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논의를 단순한 찬반 논쟁이 아니라 실행 가능한 국가전략의 문제로 다뤘다.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인도·브라질의 핵추진잠수함 개발과 운용 경험을 비교하고, 한국이 우선적으로 확보해야 할 비핵무장 공격핵추진잠수함(SSN)의 전략적 가치와 운용 방향을 분석했다. 특히 한국형 핵잠 사업의
2026-08-20 16: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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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탈영했으면 제가 한기호 아들”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탈영 의혹과 관련해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 완전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며 “만약 탈영 이런 부분이 있다면 제가 한기호 의원 아들”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안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탈영 의혹 관련 병적기록부 공개를 요구하는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에게 “제가 공직을 그만둔 뒤 이런 부분에 대해 법적, 행정적 절차를 가지고 마무리할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장관은 ‘병적기록부에 구금 30일이라는 기재가 있느냐’는 질문에 “현재 수사기간에서 수사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말씀드리기는 제한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청문회가 끝난지 1년하고도 몇달이 지났다”며 “사실과 다르다고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천 의원은 홍소영 병무청장에게 “국방부 장관 퇴임할 때까지는 기다려준다는 규정이 있나”라고 묻기도 했다. 그는 “제 발언의 기본적인 취지는 우리 국회에서의 증언감정법 2조에 따라 위원회 명의로 병무청에 대해
2026-08-20 14: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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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트럼프 미 대통령 ‘통 큰 결단’에 北 동참 기대”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통일부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통 큰 결단이 금년 내 북미 정상 간 대화 재개와 한반도의 안정적 평화체제 구축이라는 평화의 역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북측도 이 기회에 함께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통일부는 이날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의 전날 발표에 대해 “북측이 입장 발표에서 제시한 ‘진정한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근본적인 접근’을 위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할 것은 한반도에서 전쟁을 끝내고 서로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체제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적대와 대결을 해소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법을 고민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통일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연합연습 축소는 한반도에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대화를 시작하려는 결단”이라며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피스메이커로서 만든 평화의 기회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페이스메이커이자 한반도 평화의 당사자로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
2026-08-20 13:33:43

![[속보]외교부 “필리핀 피랍 우리 국민 무사석방”](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1/news-p.v1.20260821.0b319c161d344d8f9893c4a5c169bc0a_T1.jp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