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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장에 ‘상하이 스캔들’ 연루 당사자 내정… 지역 여론 반발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박찬대 인천시장이 제9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과거 이른바 ‘상하이 스캔들’에 연루됐던 중앙부처 인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천지역 여론이 들끓고 있다. 특히 인천의 투자유치와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총괄하는 인천경제청장 자리에 과거 공직사회에서 큰 논란을 빚었던 인사가 낙점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인사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1일 인천시와 지역사회 등에 따르면 박찬대 인천시장은 인천경제청장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추천된 후보 가운데 중앙부처 인사를 제9대 인천경제청장 최종 후보자로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경제청장 공모에는 모두 8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전형을 거쳐 5명이 면접 대상에 올랐다. 이후 후보자 3명이 인천시장에게 추천됐고 박 시장이 이 가운데 중앙부처 인사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는 곧 산업통상자원부와 사전 협의 절차를 거쳐 정식 임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논란의 핵심은 중앙부처
2026-09-01 17: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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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 인천시의회, 서울2호선 청라 연장·GTX-D 반영 총력전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시의회가 오는 11월로 예상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발표를 앞두고 서울2호선 청라 연장과 GTX-D 노선 반영을 촉구하며 막판 총력전에 나섰다. 인천시의회 환경교통위원회는 1일 서울2호선 청라 연장사업과 GTX-D Y자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시켜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는 인천 서북부 교통망 확충 문제를 놓고 정치적 입장보다 지역의 미래를 우선해야 한다는 데 시의회가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다. 서울2호선 청라 연장은 부천 대장지구와 서울 홍대입구를 연결하는 대장홍대선을 청라국제도시까지 연장하는 구상이다. 사업이 현실화될 경우 청라를 비롯한 인천 서북부 지역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GTX-D Y자 노선 역시 인천공항에서 청라와 가정 등을 거쳐 서울 삼성역과 수도권 남부로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 사업으로, 인천 서북부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대표적인 광역교통 현
2026-09-01 15: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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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항로 열리자 ‘극지 기술전쟁’… 인하대·조선 3사, 빙하중 해석 국산화 나선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북극항로 개척과 극지 자원 개발이 본격화하면서 글로벌 조선업계의 새로운 경쟁 무대로 떠오른 극지 선박 시장을 겨냥해 국내 산학연이 핵심 기술 국산화에 나섰다. 인하대학교는 조선해양공학과 김유일 교수 연구팀이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등 국내 대형 조선 3사와 한국선급(KR)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극지 운항 선박 핵심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의 핵심은 얼음과 충돌하는 선박이 받는 힘을 정밀하게 예측하고 선체의 반응까지 통합 분석할 수 있는 국산 해석 플랫폼 구축이다. 이번 연구는 인하대 김유일 교수 연구팀인 MDSL(Multidisciplinary Structural Mechanics Lab)이 주관한다. 연구진은 ‘iFAST(Ice Force Assessment Simulation Tool)’라는 통합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빙하중 예측과 빙–구조 상호작용 해석 기술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극지 선박 기
2026-09-01 15: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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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계급도 없었던 ‘인천의 그림자’… 창작뮤지컬 ‘켈로’ 다시 무대 오른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1950년 인천상륙작전의 성공 뒤에는 공식 기록에서조차 제대로 이름을 찾기 어려운 이들이 있었다. 정규군의 계급장도, 전쟁 영웅으로 남을 이름도 없이 위험한 임무를 수행했던 비정규 첩보부대 ‘켈로부대’의 이야기가 다시 무대 위에서 되살아난다. (재)제물포문화재단은 창작뮤지컬 ‘켈로’를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제물포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켈로는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해 첩보 활동을 펼쳤던 켈로부대를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이다. 전쟁의 승패를 바꾼 대규모 작전 뒤편에서 활동했지만 정규군으로 인정받지 못해 역사 속에 제대로 기록되지 못한 이들의 삶에 초점을 맞췄다. 작품의 중심에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여성들이 있다. 각자의 사연을 안고 군에 자원한 이들은 CIA 정보요원 출신 미군 ‘제임스’의 지휘 아래 비밀 임무를 수행할 첩보원으로 길러진다. 훈련 과정에서 이들은 본명 대신 서로의 별명으로 상대를 기억한다. 혹독한 훈련과 생사
2026-09-01 11: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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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섬마을 노후주택 정비… 최대 3000만원 지원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 옹진군이 섬 지역 주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주택 정비 지원에 나선다. 옹진군은 ‘2027년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 신청을 2일부터 10월 16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북도면과 덕적면, 자월면, 영흥면에 거주하는 주민 가운데 준공 후 20년 이상 지난 노후주택이다. 기존 주택 면적 범위 안에서 개축하거나 주택을 개보수할 경우 전체 공사비의 80%를 군에서 지원한다. 가구당 지원 한도는 최대 3000만원이며 나머지 20%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군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174가구가량이 지원을 받아 노후주택을 정비했다. 사업 신청은 접수 기간 내 해당 지역 면사무소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과 대상자 선정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도서개발과 경관개선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9-01 10: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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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비자 장벽에 막혔던 외국인 유학생… IGC, ‘학점형 인턴십’으로 길 열어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국내에서 대학 교육을 받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기업 현장실습은 여전히 높은 문턱으로 남아 있었다. 전공 지식과 언어 능력을 갖추고 있어도 비자 문제 등 제도적 제약으로 인해 국내 기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가 제한되는 경우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인천글로벌캠퍼스(IGC)가 이 같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현장실습 참여 장벽을 낮추는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올 가을학기부터 입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점연계형 현장실습(인턴십)’ 프로그램을 처음 시행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학생들도 별도의 취업비자 없이 학위과정 비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그동안 비자 문제로 인턴십 기회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단순히 인턴십 참여 인원을 늘리는 데 있지 않다. IGC에 재학 중인 국내외 학생들이 대학 강의실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기
2026-09-01 10: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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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개 섬 발견… 인천의 섬, 168개에서 197개로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을 대표하는 해양도시의 ‘섬 개수’가 그동안 정확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가 자체적으로 관리해 온 168개와 정부 통계가 서로 달라 행정자료마다 섬의 숫자가 달리 제시되는 혼선이 이어졌다. 하지만, 전수조사를 거쳐 인천의 섬은 모두 197개로 최종 정리됐다. 인천시는 관내 섬 현황을 전면 재정비한 결과 유인섬 40개, 무인도서 157개 등 모두 197개 섬으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비로 기존 인천시 관리 통계보다 섬의 수는 29개 늘었다. 그동안 인천시는 유인섬 40개와 무인도서 128개 등 168개 섬을 관리해 왔다. 그러나 해양수산부의 무인도서 관련 통계에는 인천 지역 무인도서가 152개로 집계돼 있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공식 자료가 서로 다른 상황이었다. 인천시는 이 같은 통계 차이가 각종 해양·도서 정책과 자료 활용 과정에서 혼선을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 섬 현황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증에 착수했다. 조사는 단순히 명칭
2026-09-01 10: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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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대장홍대선 연장’ 서명운동 돌입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 계양구는 대장홍대선 연장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하기 위해 민·관 합동 서명운동을 추진한다. 계양구는 3기 신도시 중 유일하게 철도 계획이 반영되지 않은 계양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대장홍대선이 계양·청라 지역으로 이어지는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계양구는 지리적 강점과 각종 개발 사업으로 인구와 교통수요가 지속해 증가하고 있지만 광역교통 인프라는 부족한 상황”이라며 “서명운동을 통해 철도망 확충을 바라는 계양구민의 뜻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총사업비 2조1000억원이 투입되는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지구에서 서울 강서구 화곡·가양동을 거쳐 마포구 홍대입구까지 총 20㎞를 잇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2031년 개통이 목표다.
2026-08-31 16: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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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데이터 플랫폼 운영… 기초지자체 최초 구축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 연수구가 각종 지역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하고 정책 수립에도 활용할 수 있는 통합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9월 부터 운영한다. ‘연수구 데이터 플랫폼’은 부서와 관계 기관에 흩어져 있던 데이터를 통합해 구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의 의사결정에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지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통합 데이터 플랫폼을 정식 운영하는 것은 연수구가 처음이다. 플랫폼에서는 안전과 복지, 교통,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정보를 지도와 그래프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사업과 인구 현황, 생활 기반 시설 등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관계 시스템과 연계해 최신 정보가 자동으로 반영된다. 연수구는 플랫폼 구축 과정에서 구민 2607명을 대상으로 정책 수요를 조사하고 인구 변화와 민원 추이 등을 분석해 지역별 특성을 파악했다. 분석 결과 송도지역은 교통 분야에 대한 정책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았고 원도심에서는 문화 분야에
2026-08-31 16: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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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PATA 골드 어워드 수상… ‘인천e지’ 포용관광 국제무대서 인정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관광공사의 스마트관광 서비스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관광 분야 국제무대에서 포용성을 인정받았다. 인천관광공사는 최근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쿠칭에서 열린 ‘2026 PATA 트래블마트(PTM)’에서 ‘2026 PATA 골드 어워드’를 수상했다. 수상 부문은 ‘모두를 위한 관광(Tourism for All)-관광지 포용성(Destination Inclusivity)’이다. 관광공사는 스마트관광 애플리케이션 ‘인천e지’를 활용한 ‘AI 기반 포용적 재생관광’ 프로젝트로 수상 기관에 선정됐다. PATA 골드 어워드는 아시아태평양여행협회(PATA)가 주관하는 관광 분야 국제 시상식이다. PATA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해 활동하는 국제 비영리 회원기구로, 이번 시상식의 지속가능성 및 사회적 책임 부문에서는 모두 13개 기관이 수상했다. 관광공사는 관광 취약계층을 포함한 다양한 여행자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디지
2026-08-31 16:22: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