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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개발비는 깎고 3300억은 시 금고로… “미래 개발재원까지 인천시 저금통인가”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가 송도 등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주요 개발사업 예산은 대폭 삭감하면서 정작 미래 개발에 써야 할 3300억원은 인천시 통합관리기금에 예탁하기로 해 재정운용의 적정성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아직 개발이 끝나지 않은 송도국제도시의 미래 사업 재원을 인천시 전체재정의 ‘가용자금’처럼 운용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조민경 의원(민·연수구4)은 최근 ‘2026년도 경제자유구역사업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면서 경제자유구역 특별회계의 3300억원 규모 적립금을 통합관리기금에 예탁하는 재정운용의 타당성을 따졌다. 조 의원에 따르면 문제는 같은 추경에서 송도 주요 사업 예산이 약 773억원, 15.5%나 줄었다는 점이다. 감액 규모를 보면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사업 300억원을 비롯해 송도하수처리시설 증설 122억원, K-바이오 랩허브 건립 130억원, 랜드마크시티 3호 수변공원 80억원, 랜드마크시티 1호
2026-09-07 10: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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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품격 있는 도시경관 조성… 건축디자인 공모
[헤럴드경제(부천)=이홍석 기자]부천시가 ‘건축디자인 혁신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 대상은 역세권과 준공업지역이다. 시는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시로 신청받아 접수일부터 45일 이내 심사를 거쳐 사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은 내년부터 추진된다. 시는 ‘부천시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을 개정해 특별건축구역 지정에 따른 상한 용적률 적용 근거를 마련하는 등 사업 추진 기반을 강화했다. 시는 공모에 선정된 사업에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통해 용적률과 건폐율, 일조 높이(인동거리) 기준 완화 등의 혜택을 제공해 사업비 부담을 줄이는 등 민간의 창의적인 건축디자인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2026-09-07 09: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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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 국비 7조863억… 역대 최대에도 ‘국회 증액’ 과제 남아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시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서 역대 처음으로 7조원대 국비를 확보했다. 다만 인천시가 당초 정부에 요구했던 주요 사업 상당수가 감액되거나 반영되지 않아 최종 국비 확보까지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 증액을 이끌어내야 하는 과제도 남았다. 인천시는 2027년도 정부예산안에 인천 관련 국비 7조863억원이 반영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올해 확보액 6조4735억원보다 6128억원, 9.5% 증가한 규모다. 당초 시가 세운 목표액 6조9천억원보다도 1863억원 많다. 국고보조사업은 6조141억원으로 전년보다 6천449억원 증가한 반면, 국가직접사업은 1조72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21억원 감소했다. 인천시는 연말 보통교부세까지 더해질 경우 실제 인천으로 유입되는 국비 규모가 8조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정부안에는 박찬대 인천시장이 추진하는 ‘ABC+E’ 전략과 교통망 확충,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사업 등이 폭넓게 포함됐다. 인공지능 분
2026-09-07 0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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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인천시장 공약 ‘글로벌 AI 오토밸리’, 인천시 조례로 첫 제도적 뒷받침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박찬대 인천시장 공약인 ‘글로벌 AI 오토밸리’ 구상이 중고자동차 수출산업 육성을 위한 지방 조례를 통해 제도적 뒷받침을 받기 시작했다. 인천시의회 정보현 의원은 4일 인천의 중고자동차 수출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기존 중고자동차 수출단지의 이전과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한 ‘인천광역시 중고자동차 수출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단순히 노후한 중고차 수출단지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 보다 인천항을 중심으로 형성된 기존 중고자동차 수출산업을 친환경·디지털 기반의 미래형 산업으로 재편하고 검사·정비·상품화·보관·물류·선적까지 연결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조례안에는 인천시장이 중고자동차 수출산업 육성을 위한 5년 단위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기존 수출단지의 이전과 현대화, 신규 수출단지 조성, 인천항 중심의 수출·공동물류체계 구축, 해외시장
2026-09-04 17: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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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첫 정규 18홀 파크골프장 개장… 14일 부터
[헤럴드경제(김포)=이홍석 기자]김포시에 처음으로 정규 18홀 규모를 갖춘 파크골프장이 문을 연다. 김포시는 오는 14일 마산동과 장기동 일원에 조성한 ‘솔터파크골프장’을 개장하고 시민들에게 본격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솔터파크골프장은 평지형 9홀과 산악형 9홀 등 서로 다른 형태의 코스를 갖춘 18홀 규모의 생활체육 시설이다. 야간 조명시설을 갖춰 낮뿐 아니라 저녁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 이용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법정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시설은 4명 1조로 운영되며 한 차례 최대 72명이 이용할 수 있다. 예약 취소 등으로 발생하는 빈자리에 대비해 최대 8명의 대기자도 함께 접수한다. 이용료는 1회 3000원이며 김포시 외 지역 이용객에게는 기본 이용료의 50%가 추가된다. 예약 방식은 온라인 70%, 현장 접수 30%로 나눠 운영한다. 온라인 예약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도 현장 접수를 통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26-09-04 10: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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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회했다더니 다시 검토라고”… 인천공항 통합 ‘말 바꾸기’ 논란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정부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의 통합 추진을 사실상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정작 공식 정책에는 ‘통합 여부 재검토’라는 단서를 남겨 인천지역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정부가 통합을 완전히 철회한 것이 아니라 당장의 논란을 피하기 위해 추진 시점만 늦춘 것 아니냐는 비판이다. 인천국제공항 졸속통합 반대 시민·주민·노동단체 대책위원회는 3일 공동성명을 내고 정부의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강하게 비판했다. 공동성명에 따르면 정부 발표에는 지방공항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 뒤 추진 상황을 점검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의 통합 여부를 다시 검토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대책위는 이를 두고 ‘통합 철회가 아니라 통합 유예’라고 규정했다. ‘지금은 통합하지 않겠다’는 것과 ‘앞으로도 통합하지 않겠다’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는 것이다. 정부가 진정으로 통합 정책을 폐기했다면 ‘재검토’라는 표현을 공식 정책에 남길 이유가 없다는 주장이다. 더욱이 정부
2026-09-03 1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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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군부대 개발사업, 12년재 ‘제자리’
[헤럴드경제(부천)=이홍석 기자]2014년 개발계획이 발표된 부천 오정군부대 도시개발사업이 12년째 장기 표류상태다. 개발계획 발표 당시만 해도 군부대 이전과 부지 개발을 통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됐지만, 사업은 수차례 일정 변경을 거듭했다. 특히 토양정화 문제까지 장기화하면서 전체 사업의 정상적인 완료 시점 역시 불투명한 상황이다. 문제는 사업 지연의 부담이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는 점이다. 개발사업 예정지 주민들은 장기간 사업 추진 여부와 향후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왔다. 개발을 기대하며 기다려온 주민들 입장에서는 사업이 언제 시작되고 언제 마무리될지조차 명확히 알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부천시의회에서도 이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임숙희 부천시의원은 최근 열린 제294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오정군부대 도시개발사업이 2014년 발표 이후 12년째 지연되고 있다며 부천시에 명확한 해명과
2026-09-03 17: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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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항만공사 통합은 인천항 격하’… 인천항 지역지사 전락 막아야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정부가 인천·부산·울산·여수광양 등 4개 항만공사를 하나로 묶는 대대적인 통합 방안을 발표하면서 인천항의 위상 약화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통합 이후 기존 인천항만공사(IPA)를 독립 기관이 아닌 통합공사 산하 지역지사로 전환하는 방안이 제시되면서, 인천항이 정책과 투자 결정권을 잃고 사실상 ‘지방 조직’으로 밀려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연수을)은 3일 정부의 항만공사 통합 발표에 대해 “인천항만공사를 통합공사의 지역지사로 격하하는 방안은 결코 가볍게 넘길 사안이 아니다”며 정부에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정부는 이날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통해 부산·인천·울산·여수광양 등 4개 항만공사를 가칭 ‘한국항만공사’로 통합하고 정책과 기획 기능을 하나의 조직으로 일원화하는 구상을 내놨다. 기존 4개 항만공사는 통합공사 산하 지역지사 체제로 바뀌고, 각 지역별 특화사업을 맡게
2026-09-03 15: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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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항만공사 통합’ 발표날 인천항만공사, 사장 면접… 인선 절차의 엇박자 상황인가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정부가 인천항만공사(IPA)를 비롯한 전국 4개 항만공사 통합 방침을 발표한 3일 공교롭게도 같은 날 IPA 차기 사장 선발을 위한 면접이 진행되면서 정부 정책과 공기업 인선 절차의 엇박자 상황이 벌어졌다. 이날 오전 11시 IPA 사장 공모에 응한 3명의 후보자가 면접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사장은 통상 3년 임기의 IPA 최고경영자로 임명된다. 하지만 면접이 진행된 바로 그날 정부는 인천과 부산, 울산, 여수광양 등 4개 항만공사를 하나로 통합하는 방침을 발표했다. IPA 사장을 뽑는 날 정부는 사장이 이끌 항만 기관의 존립 구조를 바꾸겠다고 선언한 셈이다. 이 때문에 이날 면접이 과연 ‘IPA 사장’을 뽑기 위한 정상적인 절차였는지묘한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정부의 통합 방침이 현실화되면, 차기 IPA 사장은 3년 동안 독립 공기업을 경영하는 일반적인 의미의 기관장이 되기 어렵다. 통합 일정에 따라 IPA의 조직과 권한이 재편되고 독립
2026-09-03 15: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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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달리는 열차에 피카츄 등장… ‘포켓몬 가을 나들이’ 행사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공항철도가 가을 여행철을 맞아 인기 캐릭터 피카츄를 앞세운 이색 테마 이벤트를 선보인다. 공항철도는 오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인천공항1·2터미널역과 서울역, 직통열차를 중심으로 ‘피카츄의 가을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와 포켓몬코리아가 함께 추진하는 ‘포켓몬 메가페스타 2026 : 피카츄의 가을 나들이’ 프로그램의 하나다. 추석 연휴와 10월 연휴 등 가을철 여행객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공항철도 이동 공간 자체를 포켓몬 체험 공간으로 꾸미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인천공항1·2터미널역과 서울역 직통열차 게이트에서는 승차권 태그 과정에서 포켓몬 음성 안내가 제공된다. 역 승강장 스크린도어와 직통열차 내부에도 포켓몬 디자인을 적용해 열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테마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역 직통열차 대합실에는 한복을 입은 피카츄 포토존도 설치된다.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한국적인 이미
2026-09-03 11:11: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