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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본부, ㈜미가원 ‘상생금융’ 지원… 금리 우대 혜택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선 농식품 제조기업 ㈜미가원(대표 정영경)을 ‘2026년 희망농업 우리농가 동행기업’으로 선정하고 21일 현판식을 열었다. 올해 농협은행이 전국에서 선정한 10개 기업 가운데 경남에서는 미가원이 유일하다. ‘희망농업 우리농가 동행기업’은 국내산 원재료 사용 비중이 높고 농가 상생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발굴해 금융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농축산물 원재료 구입액이 연간 매출액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적격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양산시에 본사를 둔 ㈜미가원은 오리 훈제육과 신선육 등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중소제조업체다. 2008년 설립 이후 체계적인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친환경 농축산물 인증과 이노비즈 인증을 취득했다. 지난해 기준 연간 매출액은 165억원이며, 상시 고용 인원은 21명 규모다. 2024년부터는 농협경제지주와 물품공급계약을 맺고 안정적인 원재료 조달 및 유통망을 유지해 왔
2026.09.21 16:40 -
“취업기회 한자리에”…부산청년 MEGA 채용박람회 개최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청년들에게 폭넓은 취업의 장을, 지역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만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1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6 부산청년 MEGA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기관·대학별로 분산 운영되던 채용행사를 통합해 청년과 지역기업이 만날 계기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지난해 4월 출범한 ‘원스톱 일자리 지원 협의체’에서 처음 제안된 공동사업으로,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 외에도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총협회, 구·군 및 지역대학 10개교 등 총 19개 기관이 함께했다. 지역기업 100개사가 참여했고, 사전등록에만 청년 구직자 1100여 명이 몰리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참여기업은 청끌기업(청년이 끌리는 기업), 명문향토기업, 서비스강소기업, 고용우수기업 등 부산시 인증기업과 다양한 업종의 지역 우수기업으로 구성됐다. 현장에는 기업 채용관과 함께 ▷AI 직무컨설팅 ▷현직자 직무라이
2026.09.21 15:44 -
부산상의, 민주당에 ‘산업은행 유치’ 등 지원 요청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부산상공회의소가 21일 오후 부산상의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부산시당위원장 초청 간담회에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가덕도신공항 적기 개항 등 부산경제 핵심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양재생 회장을 비롯한 부산상의 회장단과 박홍배 위원장, 최형욱 수석부위원장 등 민주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부산상의는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상 핵심기관 부산 유치 ▷가덕도신공항 적기 개항 ▷통합 LCC 본사 부산 유치 및 거점 기능 확보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민주당 부산시당의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과 관련, 한국산업은행을 비롯한 정책금융기관과 해양수산부 산하기관을 부산에 집중 유치해 해양산업과 정책금융이 결합된 클러스터를 완성해야 한다는 지역 경제계 입장을 전달했다. 가덕도신공항과 관련해서는 오는 11월 우선시공분 착공과 2027년 상반기 본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정 공사비
2026.09.21 15:42 -
해양·물류·금융 특화 ‘부산형 창업도시’ 밑그림 그린다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부산시가 ‘부산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추진단’을 구성하고, 21일 오후 3시 시청에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창업도시란 인재·기술·자본·시장·지원 등 창업 혁신자원이 집적되고 직·주·락(직장·주거·여가) 환경을 갖춰 우수한 창업인재가 모여들고 창업활동과 성장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도시를 말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고 있는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는 전국 각 지역의 혁신자원을 결집해 지역특색을 반영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최대 4년(2년+2년)간 연 150억원 내외가 투입된다. 정부는 2030년까지 세계 100위권 글로벌 창업도시 5곳 이상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추진단은 김경덕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금융창업정책관과 창업벤처담당관이 참여하는 등 부산시가 총괄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을 맡는다. 지역 대학,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부산기술창업투자원·한국해양수산개발원· BUH(부산연합기술지주) 등 공
2026.09.21 15:01 -
BNK투자증권, IP 기반 조각투자·토큰증권 사업 확대
BNK투자증권은 지난 16일 토큰증권 플랫폼 기업 바이셀스탠다드(대표이사 신범준), 지식재산권(IP) 전문기업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대표이사 윤상철)와 ‘IP 기반 조각투자·토큰증권(STO) 사업 및 IP 수익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3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지식재산권을 새로운 투자자산으로 활용하고 ▷우수 IP 발굴부터 ▷권리 검토 ▷금융상품 구조화 ▷투자상품 개발 및 수익화까지 이어지는 협력체계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협력 분야는 ▷담보대출·보증·투자 등 기존 IP 금융사업 활성화 ▷신탁수익증권 등 신종증권 발행을 통한 토큰증권 시장 진출 ▷신규 IP 발굴을 위한 전용펀드 조성 및 운영 ▷글로벌 토큰증권 시장 진출 ▷IP 자산가치 증진 방안 마련 등이다. 협약에 따라 BNK투자증권은 기업금융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금융상품 구조화와 발행 주선, 유통 분야에서 협력한다. 바이셀스탠다드는 투자상품 기획 및 토큰화 기술과 조각투자 플랫폼
2026.09.21 15:00 -
제이오션, 탱커 6척 건조의향서 체결…올해 10척 확보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군산조선소 인수 절차를 밟고 있는 제이오션중공업이 6척의 탱커 신규 물량을 확보했다. 제이오션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사와 15만7000톤급 원유 운반선 2척과 11만4000톤급 원유·석유화학제품 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이오션은 지난 6월 11만4000톤급 원유·석유화학제품 운반선 4척 건조의향서를 체결한 데 이어 하반기에 6척을 추가하며 건조 예정 물량을 10척으로 늘렸다. 지난 6월 HD현대중공업과 자산 양수도 계약체결 후 후속절차를 밟고 있는 제이오션중공업이 인수절차가 마무리되기도 전에 운반선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이번 수주 배경을 두고 제이오션 측은 “군산조선소의 초대형 선박 건조능력뿐 아니라 ‘빠른 납기’가 크게 작용했다”고 전했다. 해운사는 선박을 빨리 인도받아 운항에 투입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만큼, 제이오션이 생산 여력과 공정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납
2026.09.21 13:20 -
창원 가음1구역, 첫 ‘통합심의’ 신청… 정비사업 행정 속도 낸다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창원시가 재건축·재개발 인허가 기간을 줄이기 위해 도입한 ‘정비사업 통합심의’ 제도가 첫 적용 단계를 밟는다. 창원시는 성산구 가음동 가음1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위한 통합심의를 처음으로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청으로 가음1구역은 건축, 경관, 교육환경 등 3개 분야 심의를 개별 위원회가 아닌 하나의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일괄 처리하게 된다. 개별 심의마다 2~6개월씩 걸려 장기화되던 전체 심의 기간을 3~6개월 수준으로 묶어 기존보다 6개월에서 최대 1년가량 단축할 수 있게 됐다. 가음1구역 재건축 사업은 대지면적 1만7261㎡ 부지에 지하 2층, 최고 지상 26층 규모의 아파트 5개 동, 총 396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통합심의 대상은 사업장 건립 규모와 대지면적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가음1구역은 현행 관련 법령 기준에 맞춰 건축·경관·교육환경 3개 분야가 필수 심의 대상으로 묶였다. 사업 부지나 연면적이 더 큰 대규
2026.09.21 13:19 -
BNK부산·경남은행, 신입행원 공개채용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이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BNK금융그룹은 21일 이같이 공고하고 이번 채용은 학력, 나이, 전공, 성별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며 취업지원 대상자와 등록 장애인 등은 관련 법령에 따라 우대한다고 밝혔다.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부울경 소재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모집 직군별 지역전형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과 은행 업무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신입행원을 ‘통합직군’으로 채용한다. 통합직군은 고객응대와 영업역량을 기본으로 데이터·AI 등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갖춰 영업 현장과 본부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재 직군을 말한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필기전형~종합면접~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기간과 세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BNK금융지주와 부산·경남은행 채용 홈페이지(https://bnkfg.re
2026.09.21 13:10 -
울주 특산품 ‘울주배’ 풍년 예상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 울주군의 특산품인 ‘울주배’가 이상저온으로 작황이 부진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작황이 예년보다 좋아 풍년이 예상된다. 21일 울주군에 따르면 관내 1010곳의 배 재배농가가 369㏊ 재배면적에 8589톤의 배를 생산한 것으로 집계됐다. 울주군은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생육 초기부터 안정적인 기상 여건이 이어지면서 배나무의 생육 상태와 착과가 양호하고, 과실 품질도 좋은 수준을 보였다고 밝혔다. 울주군 관계자는 “올 여름 가뭄의 영향으로 과실의 크기는 예년보다 다소 작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착과량이 전반적으로 양호해 전체적인 생산량은 평년보다 10%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울주배는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은 데다 맛이 시원해 인기가 높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18일 조생종 ‘원황’ 품종이 올해 첫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울주배는 연말까지 미국에 272톤 14억원 어치가 수출된다. 울산 중구 지역 과수원에서 생산되는 배를 포함하
2026.09.21 11:56 -
부산시민사회 “가덕공항 공사비 현실화, 정부가 나서라”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신공항과 거점항공사추진 부산시민운동본부는 21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정부의 즉각적인 제도개선과 차질 없는 건설을 촉구했다. 지방분권균형발전부산시민연대, 부산시민단체협의회 등 2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가 예비계약과 우선시공분 착공을 앞두고 분수령에 서 있는데도 계약 체결 이전에 발생한 원자재·유류비·인건비·해상운임 상승분을 공사비에 반영하는 정부 조치가 계속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은 지난 7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기본설계도서를 제출했고, 정부 계획대로라면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와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을 거쳐 10~11월 예비계약이 체결되고 11월 우선시공분 공사에 착수해야 한다. 본공사 착공은 2027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시민단체들은 “이 상태가 이어지면 건설사 이탈과 계약 지연, 착
2026.09.21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