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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HJ 영도조선소서 ‘안전 송편’ 나눔 행사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부산상공회의소는 22일 오전 HJ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HJ와 협력업체 직원 2800여명을 대상으로 추석 맞이 ‘안전 송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부산상의가 부산시, 고용노동부와 함께 추진하는 ‘부산 조선산업 지역상생형 격차 완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7사 7색’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인 원·하청 상생 프로그램이다. 부산상의가 마련한 한가위 송편 세트에 HJ중공업에서는 식혜를 준비했다. 원청기업이 추석 귀성을 앞둔 협력업체 근로자들을 위해 주도적으로 참여해 원하청 상생 정신을 살렸다는 평가다. 한 협력업체 직원은 “추석을 앞두고 점심시간에 송편과 식혜를 받으니 잠시나마 명절 분위기가 나서 기쁘다”고 했다. HJ중공업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참여하고 있는 협력사 근로자 복지 프로그램에 회사도 함께할 방법을 고민했다”면서 “작은 성의지만 명절을 앞둔 현장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균 부산상공회의소 공공사업본
2026.09.22 14:12 -
부산시, ‘소상공인 에너지바우처’ 본격 지급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부산시는 연료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한 ‘소상공인 에너지바우처 지급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민생 100일 비상조치’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확정됨에 따라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사업장 소재지가 부산인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20만원의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인 소상공인은 8월 31일까지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신청일 현재 영업 중이어야 한다. 휴‧폐업자는 제외된다. 공동 사업자는 사업체를 대표하는 1명만 신청할 수 있고, 1명이 여러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에도 1개 사업장만 신청할 수 있다. 법인은 주 대표자만 신청할 수 있고, 대표자가 여러 명이면 사업자등록증에 가장 먼저 기재된 대표자를 주 대표자로 본다. 무등록 사업장과 사행성·유흥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11월 6일까지다.
2026.09.22 11:28 -
울산시, 산업 인공지능전환 본격화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시가 주력산업인 자동차·조선·석유화학 등 제조산업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생산·개발·경영 등 산업 전반을 혁신하는 인공지능전환(AX)을 본격화한다. 울산시는 인공지능을 접목한 사업을 현재 총 100건 1조4947억원 규모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 인공지능전환 실증사업은 14건 6087억원 규모에 이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실증사업은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차종을 한 공정에서 생산하는 ‘인공지능 기반 자율생산 체계’ ▷석유화학 분야에서 산업 현장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정 최적화 및 설비 예측진단에 특화된 인공지능 모형 ▷조선 산업 분야에서 설계부터 생산까지, 또 용접·검사·정비 등 핵심 제조공정에 인공지능과 로봇을 접목하는 실증 작업을 각각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는 내년부터 ‘울산-전남광주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기반 자동차산업 제조인공지능전환(MAX) 지원사업’을 추진해 울산의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 역량과 광주·전남 지
2026.09.22 11:13 -
용두산 한가위 보름달, 천체 망원경으로 만나요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이번 추석 연휴 첫날 용두산공원에 가면 차오르는 둥근 달을 천체 망원경으로 볼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24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앞 광장에서 시민 참여형 과학 문화행사 ‘도심 속 달빛축제 in 용두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협의회 주최, 부산과학문화거점센터 주관, 부산관광공사와 한국과학창의재단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산 원도심의 야간관광 명소인 용두산공원에서 천체관측과 과학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추석(25일)을 하루 앞두고 열려 눈길을 끈다. 이 시기 밤하늘에 뜨는 보름달을 원도심 한복판에서 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달맞이 명절 분위기와 과학체험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는 굴절 망원경 8대가 설치되며, 천문지도사 2급 자격을 갖춘 과학문화해설사 2명이 관측을 돕고 별자리 이야기와 최신 우주·천문 이슈를 알기 쉽게 소
2026.09.22 11:13 -
하정우 “부산청년 일자리, 해운항만물류 AI 전환이 전략”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이 22일 오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11회 부산미래경제포럼’에서 강연했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개최한 이날 포럼에서 하 부위원장은 ‘부산의 AI 전환’을 주제로 발표했다. 포럼에는 전재수 시장 등 시 관계자들과 공공기관장, 부산 지역 대학 총장과 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미래경제포럼’은 저명인사 초청강연을 통해 국내·외 경제·사회 동향을 학습하고 부산 경제의 주요 현안을 진단해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공부 모임으로 2015년부터 월 1회 정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부산이 해양과 제조 콘텐츠와 인공지능(AI)을 연결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AI 성장거점이자 글로벌 AI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미래 비전과 실행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 부위원장은 국가 AI전략과 3대 메가프로젝트, 지역의 산업과 혁신역량을 AI로 연결하는 7대 SEED 프로젝트의 방향을 소개했다. 7대 SEE
2026.09.22 10:58 -
부산항 보안구역 내 무단 드론 비행금지 홍보활동 강화
[헤럴드경제(부산)=정민혜 기자] 부산항 관할 항만 보안구역 내 무단 드론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이 강화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22일 주요 항만시설 내 드론 비행 가능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운용하는 경우를 사전에 예방하고, 항만보안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드론 침입과 무단 촬영을 금지하는 내용의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드론 비행 관련 규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과 촬영이 불가한 보안구역 인근의 20개 구간에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부산항 보안구역은 ▷국제여객터미널 ▷자성대부두 등 외항선의 접·이안 ▷화물의 선적·하역 ▷여객의 승·하선이 이루어지는 곳 등이다. 부산항은 국제항해선박과 항만시설이 운영되는 ‘가’급 국가보안시설로, 허가받지 않은 드론비행이나 항만시설·선박에 대한 무단 촬영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처벌대상이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북항친수공원, 부산항힐링야영장,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등
2026.09.22 10:49 -
현대차 노사, 사회공헌기금 9000만원 기탁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21일 울산 북구 호계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열고 사회공헌기금 9000만원을 울산시자원봉사센터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 기금은 전통시장에서 명절선물 꾸러미와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울산 지역 저소득층 1000가구와 지역 복지시설 80여 곳에 전달하는 데 사용된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현대차 대표이사와 이종철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을 비롯해 김상욱 울산시장과 윤종오 국회의원, 이동권 북구청장도 참석했다. 이들은 호계시장에서 과일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함께하는 지역 동반성장협의체의 협력과제로, 기업과 전통시장을 직접 연결하는 상생 플랫폼 ‘울산 상생마켓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지난 2011년부터 설·추석 명절 때마다 지역사회 나눔 행사를 꾸준히 실시해 누적 기부금은 170억원, 전통시장상품권 구매 누적 실적은 1515억원에 이르고 있다.
2026.09.22 09:57 -
추석 연휴 울산, 어디로 갈까?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시가 추석 연휴인 24일부터 2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등에서 공연·전시·체험 등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23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세종의 창제 여정과 백성의 새로운 삶을 담은 ‘조선의 글자’ 공연 ▷제1~4전시장에서 지역문화 아카이브, 박하늬 개인전, 울산장애인 미술협회 그림 향기전, 도재수 개인전 ▷27일 오후 2시 야외공연장에서 장구, 북, 아코디언 등으로 구성한 아리아 공연을 각각 연다. 울산박물관에서는 ▷‘요즘 추석, 풍성한 박물관’ 주제로 한 민속놀이, 과실수확, 만들기 체험 행사를, 울산암각화박물관에서는 ▷‘시간 저장소: 그날의 데이터’ 특별기획전 ▷‘반구천을 누비다’ 답사 교육과정을, 대곡박물관에서는 ▷‘언덕 사용법: 울주 교동리 생활유적’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울산도서관은 27일 1층 로비 및 대강당에서 한가위 클래식음악회와 영화 상영회를 갖는다. 울산시립미술
2026.09.22 09:56 -
삼진어묵 ‘THE WAVE 광안’, 오픈 기념 러닝 프로그램 성료
[헤럴드경제(부산)=정민혜 기자] 삼진식품은 ‘삼진어묵 THE WAVE 광안’이 러닝 스토어 브랜드 ‘레이스먼트’와 함께 진행한 러닝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THE WAVE 광안’ 오픈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으로, 광안리의 해안 러닝 환경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매장 방문을 하나의 경험과 콘텐츠로 확장하고, 참가자들이 러닝과 함께 삼진어묵의 공간과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 20일 오전 7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레이스먼트 해운대점에서 출발해 삼진어묵 THE WAVE 광안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해안 풍경을 즐기며 함께 달렸다. 도착 후에는 THE WAVE 광안의 공간과 제품을 함께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러닝 현장의 모습을 개인 SNS에 공유하고, 삼진어묵과 레이스먼트 공식 계정 및 지정 해시태그를 활용해 프로그램의 경험을 온라인에서도 이어갔다. 삼진어묵 관계자는 “러
2026.09.22 09:56 -
경남경찰, 수사 인력 164명 증원… 83%가 ‘초임’ 실무 안착 과제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경남경찰청이 오는 10월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을 앞두고 일선 수사 현장에 인력 164명을 증원 배치했다. 고소·고발 사건의 처리 지연을 막고 수사 역량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증원 인력 10명 중 8명 이상이 수사 경력이 없는 초임자여서 이들의 실무 적응과 전문성 확보가 제도 안착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경남경찰청은 하반기 인사를 통해 도내 수사 경찰(지원부서 제외)을 기존 1697명에서 1861명으로 9.7%(164명) 늘렸다고 21일 밝혔다. 도경찰청 수사심의과와 사이버수사과에 13명을 보강하고, 도내 일선 경찰서에 151명을 추가 배치했다. 이번 조치는 조직 정원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실제 근무 인력인 ‘현원’을 재배치한 것이다. 지난 8월 말 전입한 신임 경찰 인력과 함께 기동대 및 도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 인원을 일부 감축해 수사 부서로 전환 배치했다. 현장 충원은 민생 사건이 몰리는 통합수사팀에 집중됐다. 일선 경찰서로 간 15
2026.09.21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