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에 대해 보증료를 최대 20% 가량을 할인해준다.

무보는 21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와 이같은 내용의 ‘혁신형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기술혁신촉진법에 따라 자가진단을 거쳐 현장평가를 통과한 중소기업에 대해 Main-Biz 인증서를 수여한다. 이들 기업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받아 공사가 지원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메인비즈협회와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의 핵심내용은 ▷메인비즈(Main-Biz)기업에 대한 무역보험·보증 우대 ▷Main-Biz기업과 메인비즈협회 회원사에 대한 단기수출보험(중소중견Plus+) 회원사 모집ㆍ관리 및 보험료지원 ▷Main-biz기업 환리스크 컨설팅 등이다.

무보는 기업의 보증료를 받고 보증을 제공하는데 이번 협약에 따라 보증료를 최대 20%가량 낮춰주기로 했다. 또 무보는 혁신 기업의 보증 한도도 기존보다 1.5배 정도 높여주기로 했다. 아울러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 컨설팅도 이들 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미영 무역보험공사 중소중견기업중부기업본부 부사장은 “중소기업들의 안전한해외진출을 위해 지자체, 수출 유관 기관들과 다양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경영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성장동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국내수출의 메인이 되는 날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hchw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