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두홍(49) 서울 액션스쿨 대표가 임금체불 문제로 노동청에 신고를 당했다.
20일 더팩트는 정 감독이 운영 중인 서울의 한 피트니스 센터에서 근무한 한태윤(44) ACF코리아 대표가 정 감독을 노동청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한 대표는 지난달 13일에 정 감독이 510만원 정도의 임금을 체불한 내용의 진정신고서를 제출했다.
한 대표는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밀린 임금과 퇴직금을 달라고 요구했으나, 퇴직금은 주지 못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받지 못한 월급 중 일부를 정산해달라고 요구했지만, 이마저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강남지청은 지난 2일 정 감독에게 출석을 요구했지만 피트니스 센터의 전무 김모 씨가 대리인으로 출석했으며, 한 대표에게 밀린 임금을 지불하겠다고 구두 약속을 했지만 지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두홍 감독은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을 거쳐 1992년 영화 ‘시라소니’에서 무술감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영화 ‘쉬리’(1999) ‘무사’(2001) ‘공공의 적’(2002) ‘실미도’(2003)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등에서 무술을 지도하며 명성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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