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갖다 대기만 해도 인식…내년 1분기내 양산체제 구축’
터치패널 전문기업 이엘케이(대표 신동혁)가 지문인식센서 모듈 사업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르면 올해 4/4분기 늦어도 내년 1분기까지 지문인식 센서 양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가 출시하는 지문인식센서는 정전방식의 센서와 콘트롤IC를 포함하는 구조로 모듈화돼 스마트폰 전면 또는 후면에 장착된다. 화면에 손가락을 갖다 대는 것만으로 인증이 되는 ‘터치스크린 패널 지문인식’ 방식의 새로운 기술이라고 말했다. 별도의 센서버튼으로 장착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앞면 커버글라스 아래 장착되는 형태의 지문인식센서 모듈이란 것이다.
해외 IC업체와 공동으로 지문인식센서 모듈을 개발해 양산에 나설 예정이다. 이엘케이는 스마트폰이 점차 결제 및 인증의 수단으로 사용됨에 따라 본인 확인을 위한 생체인식 센서, 특히 지문인식센서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동혁 이엘케이 대표는 “지문인식센서 모듈이 자동차용 터치패널과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의 하나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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