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피가 개장 이후 상승세를 보이며 1970선를 상회하고 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잔류를 지지한 노동당 조 콕스 하원의원 피살 이후 실시된 17~18일(현지시간) 서베이션의 여론조사에서 EU 잔류 응답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20일 9시40분 현재 코스피는 26.61포인트(1.11%) 오른 1975.01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03포인트(1.08%) 오른 1974.43에 개장했다.
투자 주체별로 외국인은 3조2567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726억원, 3조5575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상승세다. 전기가스업(1.79%), 유통업(1.43%), 건설업(1.20%), 의약품(1.17%), 화학(1.11%), 비금속광물(0.79%) 등이 모두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상승세다. 삼성전자(0.28%), 한국전력(2.05%), 현대차(0.74%), 현대모비스(1.35%), 삼성물산(2.51%) 등은 상승세다.
NAVER(-0.15%) 등은 하락세다.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에서 발생한 변전소 폭발 사고로 현지 반도체 공장이 잠시 가동을 멈췄다는 소식에도 피해 수준이 미미할 것이라는 전망에 4000원(0.28%) 상승한 14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70조원 규모의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을 내놓으면서 철도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현재 대호에이엘은 전 거래일보다 465원(20.53%) 오른 2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로템도 2200원(12.79%) 상승한 1만9400원에 거래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국비로 43조원을 마련하고 지방비ㆍ민자 유치ㆍ공기업ㆍ기타에서 27조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최대주주 지분 매각 이슈가 있는 지에스인스트루가 5거래일째 상한가에 진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지에스인스트루는 전 거래일 대비 2540원(29.67%) 오른 1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연속 상한가다.
지에스인스트루는 지난 17일 최대주주인 지에스텔레텍이 보유 중인 회사 주식 284만9600주(지분율 22.75%)를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동부건설과 동부건설우선주가 매각 본계약 체결 기대감에 상승세다.
동부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400원(3.46%) 상승한 1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건설우선주 역시 1700원(6.80%) 상승해 2만67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인터파크는 마케팅 비용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에 600원(3.55%) 하락한 1만6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5.88포인트(0.87%) 오른 684.7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보다 4.05포인트(0.60%) 오른 682.91에 개장했다.
개인은 9725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억원, 417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에서도 국토교통부의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 영향으로 철도주가 오름세다.
우원개발은 상한가에 진입해 1600원(29.91%) 오른 6950원을 기록 중이다.
대아티아이도 전 거래일 대비 410원(25.36%) 오른 2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푸른기술도 1150원(12.38%) 오른 8340원에 거래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