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지혜 기자] 이화여자대학교는 28일 미래유망전공분야 여성인재 집중 육성을 목표로 특성화분야를 선정, 국내최초로 뇌인지과학 전공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입학정원을 4.8% 감축하고 화학신소재공학전공, 글로벌한국학전공 등을 3개학과를 신설했다고 했다.

이화여대는 “수도권 대학 특성화사업을 위해 단계별 구조조정을 실시하기로 하고 1단계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수도권대학 특성화사업에 지원하는 전공을 제외한 나머지 학과 정원 중 4.8%를 감축하는 등 학사구조를 개편했다”고 말했다. 2단계로 총정원 감축을 포함한 구조조정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이화여대는 융합학부를 스크랜튼 대학에 신설하고, 세부전공으로 30명 정원 규모의 뇌인지과학 전공을 신설했다. 뇌과학 지식을 기반으로 인문사회, 예술 등 여러 학문으로의 융합적 접근을 통해 미래지향적 인재를 육성코자 하는 이 학과는 2015년부터 신입생을 선발한다. 나아가 한국 여성 과학 교육을 선도할 새로운 융복합 공학 분야로서 공과대학에 정원 60명의 화학신소재공학전공을 신설하고, 한국문화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외국인 유학생 집중 유치를 위한 글로벌한국학전공도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