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재경<사진>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지난 25일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했다.
서울시는 서 이사장이 지난주 제출한 사표를 25일 자로 수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재경 이사장은 박원순 서울시장 선거대책본부장을 맡고 박시장이 시장 취임한 다음해인 2012년 2월 10일 취임해 오는 2015년2월 9일까지 임기였으나 중도 퇴진했다.
서 이사장은 1947년생이며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하고 한국일보 기자, 대우그룹, 한국경제연구원, 하버드대 부설 한국학 연구소를 거친뒤 희망제작소 상임고문을 맡으면서 박시장과 연을 맺었다. 이후 박시장 서울시장 후보로 나서자 캠프에 합류, 선거 승리후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시 관계자는 “서 이사장이 임기를 10개월 남겨두고 갑자기 건강 악화 등을 이유로 사퇴 의사를 밝혀왔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새 이사장 선임까지 권태억 경영전략이사의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